동서방 기독교 문화연구회배정훈
우리에게 잊혀진 기독교인의 삶에 대한 교부들의 가르침, 특별히 가난한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과 영혼의 치료 전통을 되살리는 데 힘쓰고 있다.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삶이 결국 우리의 영혼을 치료하고 행복하게 하며 교회를 성장하게 함을 교부들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고신대학교 신학과와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칼리지에서 교부학 전공으로 신학석사(Th.M) 학위를 받았다. 이후 호주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마쳤다. ‘황금의 입’으로 불리는 요한 크리소스톰의 구제와 영혼의 치료(John Chrysostom on Almsgiving and the Therapy of the Soul)에 관해 연구한 박사학위 논문이 브릴(Brill) 출판사의 세계교부학 시리즈 제1권으로 출판되었다. 현재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회사 교수로 섬기고 있고 동.서방 기독교문화연구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초대교회의 갈등과 치료』(공저)와 『초대교회와 마음의 치료』(공저)가 있다.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 지원사업에도 여러 차례 선정되었다.
우병훈
성경과 기독교 고전을 원전에서부터 읽고 그 원천에서 현대 교회와 목회 현장에 유익을 끼치고자 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자원공학을 공부하고, 진로를 변경하여 동대학원에서 서양고전학을 5년간 공부했다. 이후 고려신학대학원(M.Div)과 미국의 칼빈신학교(Th.M, Ph.D)에서 공부하고, 현재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의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 『구원, 그리스도의 선물』, 『처음 만나는 루터』, 『기독교 윤리학』, 『룻기, 상실에서 채움으로』, 『구속사적 설교』, 『교리 설교』가 있고, 번역서로 『교부들과 성경 읽기』(공역)가 있다. 기독교 고전 강독 모임, 여행과 커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삶의 작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감사한다.
조윤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조윤호 박사는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늘 순종하는 종으로 세워지길 갈망하며, 성경과 교리의 바른 가르침을 위해 목회자이자 신학자로서, 가르치는 사역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거쳐 총신대학교에서 석사(Th.M), 고신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저서로는 『그리스도의 세 가지 직분: 둘째 아담 그리고 창조회복』, 『초대교회의 갈등과 치료』(공저), 『초대교회와 마음의 치료』(공저), 『창조목적과 그리스도의 사역』, 『20세기 개혁 신학의 유산』, 『신앙으로 반응하라』, 『하나님이 기억하는 자』, 『해 뜨는 데부터 해 지는 데까지』 등이 있다. 연구 논문으로는 “갈등을 신앙으로 승화시킨 이그나티우스의 신학과 사상연구”, “워필드의 ‘The Higher Life’ 성화 교리에 대한 비판”, “헤르만 바빙크의 중보자 그리스도의 삼중직 이해: 창조회복으로서의 구원에 중점을 두고” 등 10여 편의 연구 논문들이 KCI에 등재되어 있다. 현재 개혁주의학술원에 이사, 한국칼빈-개혁신학연구소(운영이사, 실행위원, 연구위원), 동·서방 기독교문화연구회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그나티우스에 대해 연구한 논문은 연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표하였다. 현재 그리심교회를 개척,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김석홍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 건강한 사회>라는 교회설립 비전에 따라 1대 정주채 목사의 뒤를 이어 2013년 11월부터 향상교회 2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주님께서 꿈꾸셨던 교회는 복음으로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를 만드는 생명공동체임을 잊지 않으려 애쓴다. <평신도 사역자를 키우는 교회, 평신도 사역자가 세우는 교회>로 날마다 자라가는 향상교회가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원하는 동네교회 목사이다.
이정규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즐거워하는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2011년 4월에 시광교회를 개척했다. 주로 설교, 목양, 비전 제시, 집필을 하며,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하신 일을 높이고 싶어 한다. 저서로는 『예수님의 기도 학교』(IVP), 『새가족반』(복있는사람), 『야근하는 당신에게』(좋은씨앗)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