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신앙을 갖기 원한다면, Back to Basics!”
● 청교도의 경건과 신앙 모본이 가득 담긴 종합 선물 세트!
● 세련되거나 신박하기보다는 오래 검증되고 균형 잡힌 신앙의 진수
● 당신의 허기진 영혼에 선사하는 최고의 요리, 영양 가득 집밥!
● 신앙 점검과 나눔을 위한 ‘체크 리스트’, ‘신앙 발전 기록지’, ‘토론 주제’ 수록신앙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이따금 영적 침체를 맛보기도 하고, 모래 위에 세운 집마냥 신앙의 불안과 흔들림을 경험하기도 한다. 또는 신앙생활이 어렵고, 벅차며, 제자리걸음 하는 듯 느껴지기도 하면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신앙생활 하게 된다. 이는 신앙의 기반이 약할수록 그러하다. 신앙의 기반이 성경적이지 않을수록 그러하다. Back to Basics!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다시 탄탄하게 세워지기 위해서는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 다시 기반을 다지고 세워 나가야 한다. 본서는 이러한 취지로 쓰인 책이다. 따라서 신앙의 연륜을 불문하고 모든 신자에게 필요한 책이다. 청교도의 경건과 신앙 모본이 가득 담겨 있어 세련되거나 신박하기보다는 오래 검증되고 균형 잡힌 신앙의 진수들을 총체적으로 알려 준다. 우리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며 나눌 수 있도록 ‘체크 리스트’, ‘신앙 발전 기록지’, ‘토론 주제’를 수록하여 신자 개인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소그룹, 독서 모임 등에서 활용하기 좋다. 당신의 허기진 영혼에 선사하는 최고의 요리로서 당신의 영혼을 만족케 할 본서의 활용을 자신 있게 권한다.
[저자 서문]이 책은 2010년에 출간되었다가 몇 년 전에 절판된 『영성 이렇게 형성하라』를 누구라도 읽기 쉽게 하기 위해 분량을 줄이고 수정하여 새롭게 만든 책입니다. 또한 매우 실용적인 책으로 재구성하였는데, 탄탄한 신앙을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모든 신자들이 갖추어야 할 일곱 가지 기반을 누구나 총체적으로 알고, 그 기반을 잘 다질 수 있도록 돕는 책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영성 이렇게 형성하라』는 청교도들의 경건과 신비주의자들의 영성을 비교한 저의 석사 학위 논문을 번역하고 앞뒤에 살을 붙인 책이어서, 분량도 많았고 청교도의 경건과 신비주의의 영성을 비교하는 데 비중이 쏠려 있었습니다. 그 책은 출간된 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어느 온라인몰(갓피플)에서는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청교도들과 신비주의자들을 대조하는 내용이 많고 전체 분량도 많아서 누구나 쉽게 읽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점이 늘 아쉬웠습니다. 성경적인 신앙을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데 필수적인 일곱 가지 기반을 모든 신자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몇 해 전 그 책이 절판된 후에도 책을 새롭게 낼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작년에 세움북스를 만나게 되었고, 마침내 그 책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내용도 수정하여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분량도 줄이고 내용도 고쳤을 뿐 아니라, 각 장마다 ‘신앙 체크 리스트’와 ‘신앙 발전 기록지’, 그리고 ‘토론 주제’도 만들어 덧붙이게 되었습니다.
이제 『신앙 베이직』이라는 새 이름표를 달고 설레는 마음으로 독자들을 찾아가는 이 책은 모든 신자들을 위한 책입니다. 성경적인 신앙을 세우고 유지하며 발전시킬 때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일곱 가지 기반을 쉽고도 친절하게 기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신앙의 연륜을 불문하고 모든 신자들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탄탄한 신앙의 기반을 다지는 일은 신앙의 초기 단계에서만 필요한 일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반복적으로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청교도에게서 배우는 7가지 신앙의 기반”라는 부제를 달고 반가운 걸음으로 독자들을 찾아가는 이 책은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동안 교회는 이단의 거짓된 가르침에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받았고 수많은 교인들이 흔들리고 현혹되는 아픔을 겪었으며, 그 아픔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또한 팬데믹 이후로 신앙의 기초와 기반이 심하게 흔들려 수많은 사람이 자기 소견에 옳은 길로 행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책은 이런 현실에 있는 모든 교회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모든 교회가 다시금 다져야 할 탄탄한 신앙을 위한 기반을 총체적으로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원고를 탈고하면서 저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무릎을 치며 다음과 같이 말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탄탄한 신앙을 세우고 유지하려면 한두 가지 기반으로는 안 되지. 이 책에서 말하는 일곱 가지 기반은 필요해. 이제부터 이 일곱 가지 기반을 잘 닦아야겠다.”
또한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나서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하기를 기대합니다.
“하나님, 이 땅의 모든 신자들이 이 책이 말하는 일곱 가지 기반을 잘 다져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으로 굳게 서게 하시고 모든 교회가 강건해지게 하소서.”
모쪼록 하나님께서 세움북스의 헌신과 수고를 통해 다시 태어난 이 책을 많은 독자들의 손에 들려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독자들이 이 책을 읽을 때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이 책의 모든 내용을 독자들의 마음에 심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약해지고 흔들렸던 신앙의 기반이 전체적으로 회복되고 강해져서 우리 모두의 신앙이 튼튼해지고 탄탄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