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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믿음의 말만 하고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을 만나고 ‘말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다.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자기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는데, 사람의 혀를 길들일 수 있는 분은 성령님뿐이십니다. 성령님은 진리 곧 ‘사람을 살리는 말씀’만 말하게 하십니다.
성령 받은 사람은 좋은 말만 하지만 믿지 않는 자의 혀에는 사람을 죽이는 독이 가득합니다. 그 안에 믿음이 없으니 ‘부정적인 말, 저주의 말’이 끝도 없이 나옵니다. 본인은 그렇게 말하는지도 모르고 그게 당연한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런 자리에 앉아서 어울리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성령님을 의지하며, 오직 믿음의 말만 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음성이 들리면 믿음으로 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물과 피를 쏟으며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저주를 십자가에 가져가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을 믿는 자에게 복을 주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복을 받아 누리지 못하는 것은 믿음의 말을 하지 않고 부정적인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말이 아니면 한 마디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마 8:13)라고 하셨습니다.
내 인생을 돌아보니,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와 성령의 능력으로 여기까지 왔음을 고백합니다. 약한 나에게 주님이 찾아와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여기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2024년 9월 1일 성령의 사람 김향숙

당신은 성령님을 아십니까?
나는 성령님을 만났고 그분을 인격적으로 사귑니다.
내 인생의 모든 좋은 것은 성령님의 도우심의 결과입니다. 내 인생에서 성령님을 빼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이렇게 책을 쓸 수 있는 것도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성령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성령님을 만나야 합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이시며,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와 함께 살기 원하십니다.
성령님은 인격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성령님을 의지하며 그분을 존중히 모시고 살아야 행복해집니다. 성령님을 인정하고 그분께 도움을 구하면 인생이 바뀝니다.
성령님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하게 해주십니다.
그분은 내가 이렇게 펜을 들어 책을 쓰게 하셨습니다.
나는 성령님을 만났지만 오랜 세월 내 자아가 죽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성령님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셨지만 나는 그런 믿음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내 안에서 살아 움직이도록 성령님께 계속 도움을 구했습니다.
당신도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기 바랍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됩니다. “성령님, 제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게 해주세요.”
내가 도움을 구하자 성령님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성령님은 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억나고 생각나게 하셨고 그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지혜와 힘, 거룩함을 주셨습니다. 성령님은 최고의 코치이십니다.
우리는 어디를 갈 때 늘 기도하며 성령님과 동행해야 합니다. 나는 예수 이름으로 명령하고 담대하게 전도하게 해 달라고 성령님께 도움을 구하고 나갑니다.
우리는 순간마다 성령님을 찾고 그분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나도 처음엔 습관이 되지 않아 다시금 성령님을 찾고 그분께 도움을 구하곤 했습니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그렇게 살려고 조금씩 습관을 들이다 보면 어느 순간 성령님과 친밀하게 동행하게 됩니다.
당신도 성령님과 교제하는 일에 포기하지 말기 바랍니다.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도에 헌신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습관을 따라 오래 기도하셨던 것처럼 당신도 오로지 기도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 모든 악한 생각을 예수 이름으로 몰아내고 성령님께 도움을 구합니다. 방언 기도를 30분쯤 하고 성경을 보며 깨달음을 얻고 말씀을 준비합니다.
그 말씀을 들고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그러면 성령님께서 말씀을 자세히 풀어 주시며 담대히 전하게 하십니다.
말씀을 읽어도 알 수 없으면 성령님께 묻습니다.
‘성령님, 이 말씀은 무슨 뜻인가요?’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도 묻습니다.
‘성령님, 어떻게 할까요?’
성령님은 내게 ‘아침마다 예배하고 말씀을 전하라. 그것을 녹음해서 카톡으로 보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성령님께 ‘꼭 이렇게 보내야 하나요?’라고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성령님은 내게 ‘그렇게 해야 네가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계속 하기로 결단했습니다.
나는 오직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기로 뜻을 정했습니다. “성령님, 이렇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당신도 가능합니다. 모든 것을 성령님께 묻고 또 바울처럼 영의 기도인 방언을 많이 하기 바랍니다.
복음 안에서 날마다 승리하는 삶을 삽시다.
당신을 축복합니다.
7-10쪽

머리말. “믿음의 말만 하라” / 3

제 1부.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사귀라 / 7
제 2부. 믿음의 말만 씨앗으로 뿌리라 / 11
제 3부. 믿음의 말씀으로 양육 받으라 / 31
제 4부.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라 / 51
제 5부. 예수 이름을 생각하며 감사하라 / 75
제 6부. 신령한 책을 읽고 책을 써내라 / 91
제 7부. 오직 예수 이름만 가르치라 / 101
제 8부. 마음에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 117
제 9부. 성령님을 인정하고 존중하라 / 135
제 10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 159
제 11부. 예수님의 좋은 일꾼이 되라 / 177
제 12부. 뜨거웠던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 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