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목사 설교사역 40주년 기념선집,
『믿음』『성화』『교회』『자유』 완간!
“이 설교선집은 박영선 목사가
한 사람의 신앙인이자 설교자로서
붙들고 씨름했던 주제들이 녹아든 평생의 결실이다!”
_김회권, 조광현 추천어느덧 40여 년 동안 설교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번에 완성된 네 권의 선집은 저의 설교가 무엇을 담고 있는지 알게 하는 큰 그림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주제들을 선택한 것은, 기독교 신앙과 신앙생활에 대한 보편적 진리가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일에 유익한 주제들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 일에 이 선집이 조그만 역할을 할 수 있으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_‘저자 서문’ 중에서
“자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에게 명예와 영광을 일임하신다는 증거입니다.”창조와 구원의 궁극적 목표는 하나님과 그분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믿음과 사랑의 관계를 맺는 데 있습니다. 기독교가 말하는 믿음과 사랑은 독립적이고 자발적인 상대를 전제합니다. 그리고 요한일서에서 가르치듯, 이 사랑에는 공포가 없습니다. 인간이 선택의 주체로서 책임을 감당하는 것은 하나님이 자유를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자유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에게 명예와 영광을 일임하신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마냥 빌고 조아리는 종이나 신하처럼 살지 않습니다. 쉬운 해결책을 바라지 않으며, 자책감을 면하는 데 급급하지도 않
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요 후사로 삼으셔서 하나님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십니다. 잘잘못과 상급과 징벌의 차원을 훌쩍 넘어선 명예와 영광이라는 정체성을 부여하신 것입니다.
이제 과거를 후회하는 자책과 눈물을 거둡시다. 우리 인생의 모든 과정이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약속이 우리 인생에서 꽃피울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안목과 실력이 자라나야 합니다. 잘못을 다만 지워내는 결벽적 회개에서 일어나, 자라고 분별하고 책임지는 성숙과 명예의 자리까지 가야 합니다.
특징- 박영선 목사가 평생 씨름한 질문인 ‘믿음·성화·교회·자유’라는 주제로 엮은 설교선집(전4권) 마지막 권
- 지금까지 출간된 설교집 가운데서 ‘자유’에 관한 설교를 선별하여 주제의 논리성을 살려 배열했다.
독자 대상- 자유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이 시대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이들
- 복음 메시지를 선포하고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 박영선 목사의 저서를 애독하는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