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문학과 러시아 미술 작품을 통해 일상에서 실천하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글과 그림으로 설명한 책이다.
톨스토이의 문학 작품과 러시아 대표 화가들의 작품 속에서 나타나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톨스토이 문학 작품과 러시아 명화 속에서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그리고 관념적으로만 알고 있는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주일학교에서 퀴즈대회에서 상품을 타기 위해서, 또는 수련회에서 밥 먹기 전에 달달 외워야 했던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이제 진짜로 만나볼 차례이다.
[출판사 서평]관념적으로만 알고 있던 성령의 9가지 열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성령의 열매를 나타내는 9가지 단어만 암기하면서 해당 열매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은사와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들은 성령의 9가지 열매는 평생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삶에서 실천하고 다듬어가는 과정이라 설명하고 있다. 마치 식물이 열매를 맺기까지 오랜 시간과 풍파의 과정처럼 우리의 삶 속에서 계속해서 실천해야 비로소 맺어지는 열매임을 강조하고 있다.
톨스토이의 여러 작품과 많은 미술 작품을 통해서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를 맺기 위한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