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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칼뱅주의   풍성한 신학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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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5-03-03  |  (152*225)mm 양장 608p  |  979-11-989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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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파 신학 전통에서 신칼뱅주의가 남긴 독특하고 웅장한 신학적 공헌
신칼뱅주의 신학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


이 책은 지난 두 세기 동안 활동했던 가장 중요한 칼뱅주의 사상가들, 곧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의 신칼뱅주의 신학 사조에 대한 필수 입문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칼뱅주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전통을 일종의 문화와 사회 참여 운동으로 여기며 이 운동에서 신학은 부차적인 역할을 할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신칼뱅주의 운동의 창시자인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 모두 탁월한 신학자였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칼뱅주의의 여러 개념은 신학과 무관하게 여겨질 수 있습니다. ‘영역 주권’, ‘민주주의’, ‘다원주의’, ‘일반 은총’, ‘기독교 세계관’ 등이 그 예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개념은 기본적으로 그 전통의 신학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물론 그 바탕에 놓인 신학적 지식이 없이도 그 개념들을 가져다 사용할 수 있지만, 그 개념들의 다양한 성격과 본래의 지향점을 정확히 헤아리려면 그 뿌리들을 한 번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각에는 신칼뱅주의가 종교개혁신학과 칼뱅의 신학을 단지 재해석하고 발전시켰을뿐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신칼뱅주의는 개혁파 신학 체계의 한 축을 세울만큼 독특하고 웅장한 신학적 공헌을 했습니다. 우리에게 비교적 익숙한 영역 주권, 일반 은총 등의 개념이 그러하고, 보편성과 현대성, 계시와 이성, 성경과 유기체, 창조와 재창조 등 신칼뱅주의 전통은 깊으면서도 풍성한 신학적 논의를 개진함으로써, 20세기 초 두 번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모든 세상이 대 격변과 큰 전환의 시기를 지나면서도 우리에게 기독교의 보편성이 깨지지 않고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 책은 이제껏 기독교 세계관 등 신칼뱅주의 문화적 사회적 비전에 비해 비교적 깊이 다루어지지 않았던 신칼뱅주의 신학 사상을 잘 정리해서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신칼뱅주의 신학의 특징을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밝힙니다.

1. 정통적인 동시에 현대적이고,
2. 의식적으로 전체를 포괄하며,
3. 유기적인 동시에 기계적인 것에 반대하는 태도를 취했다.

이 세 가지 특징은 전환기 개혁주의자들의 시대적 과제이자 숙명이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현재의 시각에서 본다면 저렇게 거창하게 명제화하기에는 다소 부족하거나 그렇지 않은데 하는 부분도 일면 있겠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현재(21세기)를 종교개혁 시대(16세기), 정통주의 시대(17세기)와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해주는 "유일한" 신학적·역사적 맥락이라는 것입니다.

이 유익하고 복된 신학 흐름에 독자 여러분이 기쁨으로 동참하기를 기대합니다.
이 책에서는 신칼뱅주의의 독특한 교리적 기여점들을 폭넓게 개관하려 한다. 물론 우리는 카이퍼와 바빙크의 여러 주장에 대체로 공감하지만, 이 책의 목적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따지는 것보다도 그저 그들의 가르침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기술하는 데 있다. 즉 우리는 카이퍼와 바빙크의 글들에 대한 꼼꼼한 읽기와 분석에 근거해서, 그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신학적 특질로 여겼던 것들을 제시하려 한다.
- 1. 서론. 46쪽 중에서 -

바빙크는 “‘정통주의’나 ‘칼뱅주의’ 혹은 ‘신칼뱅주의’ 같은 표현들”보다 ‘개혁파’(Reformed)라는 용어가 더 바람직하다고 여겼다. 이는 그 단어가 과거의 정통에 적절히 의존하는 태도를 보여 주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카이퍼와 바빙크가 칼뱅의 신학 작업과 제네바를 개혁하려 했던 그의 노력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은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그들은 자신들이 과거의 개혁파 정통에 의존함을 인정하면서도, 칼뱅의 사상을 재현하려는 자신들의 시도 속에 무언가 새롭고 독특한 성격이 담겨 있음을 의식하고 있었다. 이는 그들이 현대의 고유한 질문들에 답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 2. 칼뱅주의와 신칼뱅주의, 62쪽 중에서 -

칼뱅주의의 신앙고백들은 그 신앙을 받아들인 각 나라와 문화들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형성되었다. 이는 그 사상 안에 하나님의 풍성한 진리들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본질적으로 신학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있음을 보여 준다. 바빙크는 이렇게 언급한다. “칼뱅주의는 진보가 중단되기를 바라지 않으며, 다양한 형태의 발전을 장려한다.” 이 사상에서는 여러 교파와 단체들이 저마다 고유한 은사와 부르심을 지니고 있음을 인식하며, 따라서 “네덜란드에서 나타난 발전이 미국과 영국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바빙크는 미국의 신학자들이 굳이 독일 등의 타국에서 수학할 필요가 없다고 믿었다. 오히려 “[그들] 자신의 성향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개혁교회”를 세워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 3. 보편성과 현대, 130-31쪽 중에서 -

우리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모든 인지적 행위의 토대에 놓인 것은 바로 이 계시적인 압력이다. “따라서 선천적인 신 지식은 후천적으로 습득한 신 지식과 서로 대립하지 않는다. 넓은 의미에서는 전자 역시 ‘습득된’ 것으로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하나님의 계시가 이 둘 모두보다 앞서 온다. 하나님은 스스로를 증거하시지 않은 채로 이 세상을 내버려 두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이 계시는 우리 마음속에서 인상과 직관을 만들어내며, 이는 위에서 인간 영혼을 분석하면서 ‘느낌’에 관해 언급한 내용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우리는 정신의 의식적인 작용을 통해 이런 인상들을 구체적으로 인식하며 분류하게 된다.
- 4. 계시와 이성, 168-69쪽 중에서 -

카이퍼와 바빙크의 신학에서 성경의 권위가 갖는 성격을 이해하려면, 먼저 구체적인 학문 분과들과 그 바탕에 놓인 하나의 포괄적인 체계를 구분했던 카이퍼의 관점을 헤아려야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몇 가지 오해를 해소할 수 있는데, ‘학문의 유기체에서 성경의 권위를 강조하는 일은 곧 그것이 모든 지식의 유일한 원천임을 의미한다’는 것이 그중 하나이다. 성경의 권위는 오히려 그 책이 각 학문 분과들의 결과물을 해석하기 위한 하나의 기본 체계 혹은 세계관을 형성하는 데서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그 결과물들을 학문의 유기체 안에서 각자의 바른 위치에 배열할 수 있게 된다. 일반 계시와 특별 계시 모두 지식의 원천 역할을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별 계시는 기독교적인 세계관과 삶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 방편이 된다.
- 5. 성경과 유기체, 201쪽 중에서 -

카이퍼와 바빙크는 창조와 구원의 목적이 서로 이어진다는 이 교리를 하나의 낯선 개념으로 여기지 않는다. 카이퍼는 자신이 “선배 신학자들”의 가르침을 좇아, 성령님이 세상의 재창조를 위해 인류 역사 전체에 걸쳐 하나의 통일된 사역을 행하신다는 진리를 재진술하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이들은 아우구스티누스와 칼뱅의 글들에 근거해서, 하나님이 특별 은혜를 통해 창조 세계를 원래의 목적지로 인도하려고 행하시는 일들의 통일성을 옹호한다. 그들은 이 칼뱅주의 신학의 원리를 현대 세계에 적용하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그저 ‘영적인’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시사한다. 곧 그분의 은혜는 (자아의) 거듭남과 (문화의) 갱신, (온 세상의) 재창조를 통해 폭넓게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하나님이 우리 인간들을 다시 빚으시는 일은 먼저 우리의 내면에서 시작되지만, 복음의 적용 범위는 마침내 물리적인 질서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된다. 그리고 이 장차 완성될 재창조의 실재는 (‘이미’와 ‘아직 아니’ 사이의 시기에 처한) 지금 이 세대에서도 희미하게 드러난다.
- 6. 창조와 재창조, 261-62쪽 중에서 -

그들은 특히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곧 삼위일체이신 그분의 형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나님이 삼위일체로 계시기에, 우리 인류 역시 ‘다양성 속의 통일성’을 지닌 존재로 지음 받았다는 것이다. 카이퍼와 바빙크에 따르면, 온 인류는 하나의 단일한 유기체를 이룬다. 그리고 그 유기체의 다양성 배후에 놓인 통일성은 바로 아담의 ‘언약적인 대표자 됨’에서 유래한다. 여기서 바빙크는 개혁파 전통에서 잘 확립되어 온 논증의 흐름을 따라간다. 예를 들어 영과 혼, 육신의 삼분설보다는 영혼과 육신의 이분설을, 영혼 유전설보다는 창조설의 관점을 지지하며, 인간의 신체를 영혼의 활동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 이해한다. 그런데 이와 동시에, 그는 유기체의 개념이 인간 개개인뿐 아니라 인류 전체에 적용됨을 강조한다. 이것이 바로 신칼뱅주의적인 인간론의 독특한 특징이다.
- 7. 하나님의 형상과 타락, 355쪽 중에서 -

카이퍼와 바빙크의 관점에서, ‘일반 은총’은 죄에 빠진 세상의 질서를 여전히 유지해 가시는 하나님의 전반적인 호의를 지칭했다. 이 은총은 특별 은총과 뚜렷이 구분되는 성격을 띠었다. ‘특별 은총’은 이 세상의 질서를 새롭게 회복하고 갱신하며 재창조하셔서 그분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사역을 가리킨다. 카이퍼와 바빙크에 따르면, 일반 은총은 이 특별 은총의 도래를 예비하며 그 사역을 받들고 섬기는 역할을 했다. 신학 전반의 지형도 가운데서 일반 은총이 지니는 여러 성격 중 어느 것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우리는 그 은총을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할 수 있다. 여기서는 일반 은총의 자세한 정의를 이렇게 제시하려 한다. ‘일반 은총은 곧 인간의 반역으로 온 우주가 타락하고 오염된 현 상황 속에서도 이 세상과 인류를 구속의 길로 인도하기 위해 그들을 끝까지 돌보고 보존하시는 그분의 깊은 사랑을 가리킨다.’
- 8. 일반 은총과 복음, 409쪽 중에서 -

“교회는 세상과 어떤 관계 속에 있는가?” 우리는 이런 질문들에 관해 다음의 세 가지 방식으로 답할 수 있다. 첫째, 신칼뱅주의의 관점에서 교회는 세상과 대립하는 성격을 띤다. 둘째, 교회는 (가정과 국가, 문화와 함께) 세상 속에서 하나의 구체적인 영역으로 존재한다. 셋째, 교회는 온 세상에 스며들어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하나의 누룩이 되도록 부름 받았다.
- 9. 교회와 세상, 507쪽 중에서 -
추천사 · 06
서문 · 20
감사의 글 · 30
약어 · 32

01. 서론 · 35
02. 칼뱅주의와 신칼뱅주의 · 59
03. 보편성과 현대 · 107
04. 계시와 이성 · 151
05. 성경과 유기체 · 197
06. 창조와 재창조 · 257
07. 하나님의 형상과 타락 · 353
08. 일반 은총과 복음 · 405
09. 교회와 세상 · 477
10. 열여섯 가지 논제 · 551

참고문헌 · 561
색인
인명 색인 · 581
주제 색인 · 584
성구 색인 · 605
수탄토와 브록의 『신칼뱅주의』의 출판을 축하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카이퍼와 바빙크의 ‘신학’에 집중한다. 이 가운데서도 그들의 교의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각 장의 제목을 전통 ‘로치’(loci)를 따라 붙이지는 않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서론에서부터 시작하여 신론, 인간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 순서로 교의학의 주요 주제를 논의한다. 이 책을 따라 읽어 가 보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카이퍼와 바빙크가 어떻게 이해했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카이퍼와 바빙크의 신학을 평가하기보다는 평이하게 서술하는 듯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신칼뱅주의를 (1) 정통적이지만 현대적이고, (2) 이원론적이거나 일원론적이기보다는 통합적이기를 원하고, (3) 기계적이기보다는 유기적으로 사고하기를 추구하였다고 보는 저자들의 관점이 전체 서술을 지배하고 있다. 이 관점은, 한편으로는 에든버러 학파의 바빙크 연구를 특징 짓는 ‘유기적 모티브’를 따른 해석을 여전히 유지하지면서도, 여기에만 머물지 않고 카이퍼와 바빙크가 보여준 시대와의 상호작용과 그들의 신학 속에 깊숙이 깔려 있는 삼위일체론적이고 기독론적인 모티브를 잘 드러내 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현대 신학적 사고 확장을 위해 카이퍼와 바빙크의 신학이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고도 소중하다. 이 책이 ‘시대와 관련해서’(in rapport met de tijd) 신학하던 카이퍼와 바빙크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저자들도 바라듯이 그들의 원전을 직접 읽고 싶은 마음을 부추겨 주기를 바란다.
- 강영안 (한동대학교 석좌교수,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기독교세계관은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의 문화소명에 눈을 뜨게 해주었다. 동시에 기독교세계관은 로잔언약과 함께 그리스도인의 사회참여에 신학적 논리를 제공한 양대 흐름의 하나였다. 최근 들어 ‘세계관 논의’를 넘어 이 사상의 원류인 카이퍼리안 신학의 묻혀있던 유산이 활발하게 재발굴·재조명되면서 신칼뱅주의 신학과 관련한 깊이 있는 서적들이 출간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 칼뱅주의는 혐오감정과 열광주의라는 양극단이 공존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고루하고 편협하기 짝이 없는 불통의 신앙체계로 알려진 칼뱅주의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하여, 현대화한 보편적 기독교 신학으로서 신칼뱅주의의 면모를 부각해주고 있다. 신칼뱅주의를 ‘정통성’과 ‘현대성’이라는 특징점을 되살려 재조명하고 있는 이 책은 이 분야의 해설적 교과서이자, 입문적 안내서로서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 김동춘 (현대기독연구원 대표)

어떤 안경을 끼고 어떤 렌즈로 성경과 신학과 세상을 바라볼 것인가? 이 질문은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그 이유는 왜곡된 렌즈를 끼고 세상을 바라볼 때 왜곡된 신학이 싹틀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본서는 카이퍼와 바빙크의 빛 아래서 ‘신칼뱅주의’라는 렌즈로 성경과 신학을 포괄적으로 조망하는 책이다. 그 열매는 매우 달콤하고, 풍성하며, 균형잡혀 있다. 계시와 이성, 창조와 재창조, 일반 은혜와 특별 은혜, 교회와 세상이라는 핵심 주제들 속에서 신칼뱅주의 특유의 유기적 균형 감각이 본서 전반에 걸쳐 생동감 있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고 있다. 이 책은 정말 맛있는 책이다. 신칼뱅주의의 달콤한 열매를 맛보다 보면 신학적 근육이 튼튼해져 어떤 왜곡된 신학적 바이러스도 전혀 맥을 추지 못할 것은 자명하다.
- 박재은 (총신대학교 신학과 조직신학 교수, 교목실장)

이 책은 개혁주의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카이퍼와 바빙크의 신학적 정수를 이렇게 잘 담아낸 책은 이때까지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은 단지 두 사람의 신학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혁주의의 핵심이 무엇인지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다. 개혁주의가 편협하거나 옹졸해지지 않고 계시에 근거하여 세계 전체를 변혁시켜 나가는 진정한 운동이 되기 위한 조건들을 이 책은 선명하게 제시한다. 계시의 본질과 신앙의 내용은 항상 동일하다. 하지만 그것을 실제로 펼쳐가는 기독교의 모습은 나라와 시대와 문화와 민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개혁주의자의 사명은 어떤 특정 형식을 고집하는 데 있지 않고, 계시와 신앙의 본질을 지키는 가운데 현대인이 던지는 질문에 답을 주면서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는 데 있다. 바빙크는 미국의 기독교가 네덜란드의 기독교와 동일한 모습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단언했다. 계시적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카이퍼와 바빙크로부터 다시금 지혜를 얻을 필요가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핵심적 지혜를 우리에게 친절하게 전달해 준다. 독자에게 한 가지 화두를 던지자면, 어떻게 하면 바빙크의 더 균형잡힌 신학을 가지고 카이퍼가 관여했던 영역들에서 이 시대 우리의 삶에서 다시금 개혁을 펼쳐갈 수 있을지 고민해 보라는 것이다. 그에 못지 않게 어려운 과제를 드리자면, 정통신앙에 어떻게 현대성의 옷을 입힐지 이 책에서 힌트를 얻어 더욱 깊이 연구해 보라는 것이다. 성경적 신앙의 형성과 참된 교회 건설, 더 나아가 삶의 전영역에서 드러나는 하나님 나라 운동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숙독하시길 권한다.
- 우병훈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의학 교수)

이 책은 두 방향에서 공헌하고 있다. 첫째, 저자들이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가 전개한 신학의 핵심 가치를 그 본래의 맥락에서 제대로 파악함으로써 카이퍼와 바빙크의 저작을 읽고 이해하는 일에 매우 유익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실제로 밴틸, 스킬더, 도이예베르트, 스택하우스, 브래트, 반드루넨, 바르돌로뮤와 같은 이들이 나름의 방식으로 카이퍼와 바빙크의 신학을 소비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는데, 이 책은 그런 접근이 과연 카이퍼와 바빙크가 드러낸 이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도 역할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신칼뱅주의 르네상스를 맞이한 내외적인 상황에서 독자의 관심을 잡아끌 고유한 매력을 갖고 있다고 판단되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유태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하나님 나라와 광장신학』의 저자)

본서는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가 19-20세기 네덜란드에서 회복시킨 신칼뱅주의에 대한 신학적인 입문서이다. 최근에 출간된 크레이그 바르톨로뮤의 『아브라함 카이퍼 전통과 삶의 체계로서의 기독교 신앙』(IVP)이 신칼뱅주의의 포괄적이고 문화 변혁적인 세계관 중심의 입문서라면, 수탄토와 브록이 쓴 이 책은 신칼뱅주의 신학의 입문서로 기획되었기 때문에, 카이퍼와 바빙크가 계승하고 진전시킨 개혁파 신학의 주요 주제들(계시, 창조, 구원, 교회 등)에 대하여 잘 정리해 주고 있다. 소천한 지 100년이 각기 넘은 두 사람의 신학 사상은 단순히 지나간 클래식의 반열에 묵혀져 있지 않고,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과 학자들에게 도리어 더욱더 적실하게 가닿고 있고 영향을 미치고 있다. 존 볼트를 이어 현재 바빙크 연구의 중심축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제임스 에글린턴의 지도하에 바빙크를 연구하여 박사 논문을 썼던 두 저자의 수고 덕분에 신칼뱅주의 신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 독자들도 유익을 얻게 되었다. 물론 두 사람이나 에글린턴의 카이퍼-바빙크 해석을 무조건 모두 수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신칼뱅주의 신학과 세계관에 입문하고자 하든지, 아니면 정립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본서를 권독하는 바이다.
- 이상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바빙크과 카이퍼는 정치, 경제, 문화, 철학, 과학, 예술 등을 아우르는 20세기 개혁주의 신학의 거장이다. 그들의 사상은 방대해서 하나의 조각만 연구해도 심오함을 경험하고 다른 분야들과 유기적인 연관성을 가져서 한눈에 파악되지 않는 복잡성과 통일성을 경험한다. 그런데 이 책은 두 거장의 신학을 곁가지나 몇 조각이 아니라 전체를 개관한다. 각 장은 그들의 1차 문헌에 근거하여 신학의 핵심적인 영역들을 분석하고 요약하기 때문에 논지와 논증이 아주 정밀하다. 이 책은 특정한 이념적 전통이나 분파와 결부된 것이 아니라 성경과 역사와 현실에 뿌리를 둔 두 거장의 신학을 편견 없이 진열한 전시장 같고, 마치 바빙크와 카이퍼 사용법을 가르치는 메뉴얼 같은 기능도 수행한다. 종교개혁 이후로 본격적인 발전을 거듭한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이 21세기에 이르는 마지막 과정인 20세기 신칼뱅주의 신학의 정수를 배우고 싶고, 네덜란드 개혁주의 신학의 두 거장 바빙크와 카이퍼의 신학적 핵심과 교리적인 발전을 배우고 싶고, 세상을 품는 복음의 거대한 규모를 경험하고 싶은 모든 분에게 이 책의 정독을 추천한다.
- 한병수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원장)

우리 중 많은 이들은 주로 아브라함 카이퍼나 헤르만 바빙크, J. H. 바빙크나 클라스 스킬더 등의 어느 한 사상가를 통해 신칼뱅주의 신학을 접해 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사조를 하나의 포괄적인 전통으로 제시하면서 그 다양하고 풍성한 성격과 측면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개론서는 가독성이 뛰어나며, 특히 신학생들에게 적합하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이 책은 매우 실용적인 유익을 주기도 한다. 계시와 이성을 다룬 장만 보더라도, 그 안에는 복음 전도자와 변증가, 선교사들을 위한 통찰과 시사점이 가득 담겨 있다. 적극 추천한다.
- 티모시 켈러 (뉴욕 리디머 장로교회 은퇴 목사 / 『하나님을 말하다』 저자)

이 책은 가장 생산적이고도 영향력 있는 형태의 ‘신칼뱅주의’, 곧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의 저서들에서 비롯된 그 현대의 네덜란드 신학 사조에 대한 필수 입문서다. 이 책의 논의들은 포괄적이면서도 간결하며 정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으로 신학적인 동시에 세속적인 주제들을 다루었던 그 두 인물의 저술에 다가가기 원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다. 그들은 지난 두 세기 동안에 활동했던 이들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칼뱅주의 사상가들이었다.
- 더글러스 A. 스위니 (샘포드 대학교 비슨 신학부 교수)

어떤 이들은 신학자를 ‘홀로 고독한 길을 걷는 영혼’으로 상상할지 모른다. 하지만 신학의 참된 본질은 그것이 공동체적이며 기쁨에 찬 활동이라는 데 있다. 신학 작업은 ‘함께 신앙의 의미를 숙고하는 성도들의 교제’로 묘사될 수 있다. 이제 신칼뱅주의는 그 안에 속한 어느 한 인물의 사상보다도 더 광대한 전통으로서, 이 일의 뚜렷한 본보기가 된다. 이 탁월한 개관서에서, 브록과 수탄토는 그 핵심 주장들을 신선하고 명쾌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들은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해 공동의 신학적 사유를 진행해 나가는 일에 담긴 힘을 보여준다. 이 책은 모든 개혁신학도의 필독서다.
- 제임스 에글린턴 (에든버러 대학교 개혁신학 담당 멜드룸 석좌 교수)

네덜란드 신칼뱅주의는 개혁파 전통에 속한 가장 영향력 있는 사조 중 하나다. 그 운동의 중요성은 모든 측면에서 신자들의 삶을 감화하며 변혁하는 기독교의 총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데 있다. 이 간결하고 명료하며 매력적인 저서에서, 그레이 수탄토와 코리 브록은 이 운동의 신학적 주제들을 시의적절하게 소개하고 있다. 적극 추천한다.
- 올리버 크리스프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 신학부 주임 교수 / 세인트 메리 칼리지 학장)

신칼뱅주의는 이제 전 세계로 영향력을 넓히고 거의 모든 분야로 관심사를 확장함으로써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그 운동의 핵심 동력, 곧 카이퍼와 바빙크의 저작들에서 주로 발견되는 신학적 원리들을 자세히 헤아려 보려는 노력은 간과될 때가 많았다. 이 책에서 브록과 수탄토는 그 두 거장의 지혜와 통찰을 다시금 소개하면서, 인간의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려 했던 그들의 시도에 담긴 보편적인 설득력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을 펼쳐서 카이퍼와 바빙크가 먼저 보고 말했던 내용들을 읽어보라. 그럼으로써 우리 역시 그들이 누렸던 복음의 메시지를 듣고 널리 전파하도록 부름 받게 될 것이다.
- 마이클 앨런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담당 존 다이어 트림블 석좌 교수)

이 책은 현재 영어권 세계에서 진행 중인 네덜란드 신칼뱅주의 전통을 새롭게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시도에서 하나의 이정표와 같다. 저자인 브록과 수탄토는 그 창시자인 카이퍼와 바빙크의 주된 신학적 통찰을 지극히 명료하고 포괄적인 방식으로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그 운동은 더욱 큰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저자들은 카이퍼와 바빙크의 저작들을 전체적으로 명확히 파악하는 동시에, 그 두 거장이 사용했던 본래의 표현 방식으로 그들의 사상을 잘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들은 독자들이 직접 일차 자료를 탐구하게끔 인도하며, 이는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이 책에서, 그동안 신칼뱅주의 운동에 공감해 온 독자들은 그 창시자들의 신학적 지혜가 얼마나 깊고 넓으며 예리했는지를 아마도 처음으로 깨닫게 될 것이다. 오늘날 그 전통을 계속 유지하며 새롭게 갱신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지혜뿐이다. 그리고 그 운동에 친숙하지 않거나 의심을 품은 독자들도, 이 책에서 그들의 개혁신학이 실로 명쾌하며 탁월한 형태로 제시되는 모습을 접하게 될 것이다. 설령 그들의 일부 주장이 새롭게 대체될 필요가 있더라도, 그 내용은 여전히 우리의 진지한 관심과 숙고를 요구한다.
- 조너선 채플린 (케임브리지 대학교 웨슬리 하우스 소재 ‘신앙과 공적인 삶’ 센터 연구 위원 / 『헤르만 도예베르트: 국가와 시민 사회를 논한 기독교 철학자』 저자)

이 책은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신칼뱅주의 연구에 기여하는 중요한 개론서다! 탁월한 연구와 조사의 결과물인 이 책에서, 코리 브록과 그레이 수탄토는 네덜란드에서 유래한 이 운동이 전 세계의 교회 앞에 하나의 독특하면서도 절충적인 신학적 비전을 제시한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나아가 이 운동은 다른 신학 전통들을 위해 ‘유익한 대화 상대자’가 되어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풍성하고 건설적인 논의가 지속될 때, 전 세계의 교회들이 많은 유익을 얻게 될 것이다.
- 유조 아드히나타 (인도네시아 개혁신학교 총장)

학자들은 지난 수십 년간 신칼뱅주의 운동의 사회적 측면과 정치적, 문화적인 요소들에 상당한 관심을 쏟아 왔지만, 그 신학적 측면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하지만 그 운동의 창시자인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는 주로 신학자였으며, 그들이 다른 사안들에 관해 언급했던 내용 역시 늘 신학적 사유에 근거하고 있었다. 이 책의 저자인 수탄토와 브록은 그 두 인물의 신학에 명확히 초점을 맞춘다. 그들은 카이퍼와 바빙크의 신학이 현대 세계의 문제들과 밀접히 연관되면서도 일종의 보편적인 성격을 띠었음을 강조하며, 사회와 정치, 문화 영역에 관한 두 인물의 사유가 지녔던 신학적 토대를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의 논의를 살피면서, 우리는 카이퍼와 바빙크가 얼마나 박식하고도 창의적인 사상가였는지를 실감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신학이 지극히 포괄적인 동시에 통합적인 성격을 띠었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조직신학자였으며, 이는 ‘조직’(systematic)이라는 단어가 지닌 최상의 의미에서 그러했다. 우리에게는 이런 책이 오랫동안 필요했는데, 이제 수탄토와 브록의 수고를 통해 얻게 되었다!”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예일 대학교 철학적 신학 담당 노아 포터 석좌 명예 교수)

이 책은 탁월하고도 꼭 필요했던 책이다! 마침내 우리는 신칼뱅주의에 관한 철저한 신학적 개론서를 갖게 되었다. 이 사상의 흐름을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안내서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운동을 잘 아는 이들 역시, 카이퍼와 바빙크 사상의 주요 주제들을 명확히 다룬 이 책을 통해 풍성한 유익을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이 책은 그 두 인물의 신학에 대한 일종의 요약본에 그치지 않는다. 이 책에서는 오늘날의 신칼뱅주의 신학이 앞으로 나아갈 길 역시 건설적인 방식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 수전 맥도널드 (미국 웨스턴 신학교 조직신학 및 역사신학 교수)

이 책은 오래전에 나왔어야 할 책이다. 지금은 카이퍼와 바빙크에 관한 연구가 붐을 이루며, 그들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신칼뱅주의 신학에 대한 이 개관서는 중요한 자료의 공백을 메꾸는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장차 수십 년간 교회와 학계 모두에 뚜렷한 기여를 남길 것이 분명하다. 저자들은 그 두 거장에 대한 우리 자신의 선입견에 갇히지 않도록, 그들의 정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관점이 지닌 교의학적 토대들을 적절히 드러내고 있다. 그 탐구의 과정에서, 저자들은 실로 섬세한 통찰력과 재능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 탁월하고 종합적인 논의에 관해 수탄토와 브록에게 많은 빚을 졌다. 이 두 저자는 모두 네덜란드 출신이 아니며, 이는 현재 신칼뱅주의 운동의 영향력이 그 원산지를 벗어나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 히스베르트 판 덴 브링크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신학과 교수)

각 분야의 좋은 개론서들은 마치 금과 같이 귀하다. 수탄토와 브록의 이 책도 그런 범주에 속한다. 이 책의 논의는 침착하고 명쾌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성격을 띤다. 이 책에는 그들의 탁월한 글쓰기가 담겨 있으며, 독자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준다. 이 책은 적절한 시기에 출간된 하나의 걸작이다!
- 존 발세락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초기 근대 종교 담당 교수)

우리는 오랫동안 신칼뱅주의 운동에 관해 제대로 된 신학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해 왔다. 그런데 이 책에서 수탄토와 브록은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유익을 가져다준다. 그들은 이 다루기 어렵고 복잡하기로 악명 높은 운동에 관해 귀중한 안내자가 되어 줄 뿐 아니라, 늘 새롭고 신선한 그 신학의 독특성과 문화적인 지혜, 그리고 만유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하고 변함없는 헌신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 책의 논의들은 지극히 중요한 것으로서 우리에게 큰 힘과 활력을 주며, 앞으로 오랫동안 읽고 또 읽을 가치가 있다.
- 마크 가르시아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조직신학 부교수)

신칼뱅주의 운동은 이 세상과 ‘세상 속에 있지만 그것에 속하지는 않은’ 신자들의 삶을 헤아리는 일종의 다차원적인 사고방식으로, 지금까지 폭넓고 다양한 형태로 제시되어 왔다. 이 책에서 브록과 수탄토는 카이퍼와 바빙크에게 초점을 맞추면서, 단순한 신학이 아닌 하나의 세계관으로서 신칼뱅주의가 지닌 여러 차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주요 신학적 주제와 모티프들을 개관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 운동이 적절히 균형 잡힌 것으로서, ‘정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동시에 자의식적으로 총체적이며, 유기적인 동시에 기계적이지 않은’ 성격을 띤다는 점을 권위 있게 입증한다. 그리고 저자들은 자신들의 글쓰기에서도 이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신칼뱅주의를 체계적으로 다시 소개하는 이 책은 오늘날 이 시대에 꼭 필요하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와 비기독교 공동체들 모두에서 그 운동에 대한 오해나 그릇된 적용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 알렉스 샤오 카이 쳉 (중국 저장대학교 철학부 연구 교수)
코리 브록
(Cory C. Brock)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성 콜롬바 자유 교회(St. Columba's Free Church of Scotland in Edinburgh)와 에든버러 신학대학원(Edinburgh Theological Seminary)과 미시시피 잭슨의 벨헤이븐 대학교(Belhaven University in Jackson. Mississippi.)에서 신학 겸임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정통적인 동시에 현대적인 관점: 헤르만 바빙크의 슐라이어마허 사용』(Orthodoxy yet Modern: Herman Bavinck's Use of Friedrich Schleiermacher)이 있습니다.
나다니엘 수탄토
(Nathaniel G. Sutanto)
워싱턴 D.C.의 리폼드 신학대학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in Washington. D.C.)의 조직신학 교수이자 『하나님과 지식: 헤르만 바빙크의 하나님에 대한 신학적 인식론』(God and Knowledge: Herman Bavinck's Theological Epistemology of God)의 저자입니다. 신칼뱅주의 연구소(the Neo-Calvinism Research Institude)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양옥규,김요섭,코리 브록,나다니엘 수탄토 / 갓피플몰
가격: 100,000원→90,000원
양옥규 / 개혁주의출판사
가격: 20,000원→18,000원
김요섭 / 솔로몬
가격: 35,000원→31,500원
코리 브록,나다니엘 수탄토 / 도서출판 다함
가격: 45,000원→4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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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신칼뱅주의
저자코리 브록,나다니엘 수탄토
출판사도서출판 다함
크기(152*225)mm 양장
쪽수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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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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