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팔이팔 EP.35 - 박상원 선교사
기도 응답을 받고 싶은 분 꼭 보세요!!
철없던 선교사 아내가 십자가 사랑으로 거듭나 아프리카 선교의 든든한 동역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인터뷰에 담았습니다.
금식을 밥 먹듯이 하던 가난한 선교사 부부가 아프리카 8개국에 700여 교회와 병원,
학교를 세우기까지 37년간의 진솔하고 은혜로운 간증이 궁금한 분들은 박상원 선교사와 함께 한
롬팔이팔 인터뷰 영상을 보시길 꼭 권해드립니다.
산업연수생으로 독일에 간 남편이 편지로 복음을 전하더니 떠난 지 10년 만에 선교사가 되어 아프리카로 가족을 불렀다. 알프스 같다던 선교지는 벌레와 도마뱀이 득실대는 빈민촌이고, 배고파하는 아들에게 빵 한 쪽 마음껏 먹일 수 없는 선교사 아내는 자꾸만 교인들을 불러다 먹이는 남편에게 화가 났다. 기도처 대신 전쟁터가 되어버린 선교사 가정에 하나님이 찾아오셨고, 비로소 거듭난 아내 박상원 사모는 남편 김종양 선교사의 돕는 배필이자 든든한 기도 동역자가 되어 아프리카 선교에 함께하고 있다. 2019년 다니엘기도회에서 소탈하고 진솔한 간증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김종양 선교사는 독일 베뢰아(Berea)신학교와 영국 웨일스(Wales)신학대학을 졸업하고 1985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세계선교회와 한국병원선교회 독일지부의 파송선교사로 말라위에서 사역을 시작했다. 이듬해 아프리카대륙선교회(Africa Continent Mission)를 설립하고, 이후 37년간 숱한 고난과 생명의 위험 속에서도 영적 황무지 같은 아프리카대륙 8개국(콩고, 잠비아, 말라위, 모잠비크, 남아공화국, 레소토, 보츠와나, 에스와티니)에 교회, 고아원, 병원, 신학교, 기도원, 선교농장,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기독의대를 세우고 복음을 전하며 구휼·교육선교를 펼치고 있다. 1987년에 미국 남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2009년 제9회 언더우드상을 수상했다.
저자 이메일 acmpsw@daum.net
아프리카대륙비전 www.africavisi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