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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이 모든 게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어느 한 목사의 젊은 시절 회고록

“윤 선생은 무슨 재미로 사세요?”
“교회 다니는 재미로 사세요?”
무어라고 대답해야 후련할까? 차라리 이렇게 반문하고 싶다.
“인생을 재미로 사세요?”
“교회를 재미로 다니나요?”
이런 반문에 대하여 어떤 사람들은 불쾌하게 생각할지도 모른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래도 무슨 재미가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라고 따지듯이 반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생은, 신앙은 재미로 살기에는 너무도 무게가 있고 신성한 것이다. 어떻게 재미로 인생을 살며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가? 이는 인생과 신앙에 대한 심한 모독이다. 우리는 인생과 신앙에 대하여 참으로 진지해야 한다. 물론 살면서, 신앙생활 하면서 부수적으로 재미를 느끼는 것은 전혀 나쁜 것이 아니다. 더 나아가 이왕이면 똑같은 일이라도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재미로 할 것은 아니다.

머리말

별수 없는 인간
1. 자리 양보와 자기 부정
2. 별수 없는 인간
3. 언제부터 이렇게 교만해졌는가?
4. ‘나’도 준비 없이 그렇게 죽을 수 있다
5. 차량 10부제 불이행 유감
6. 그런 더럽고 추한 내용은 빼버렸으면
7. 선행과 그 보상에 대한 어린아이의 견해
8. 어겨도 되는 약속?
9. 어느 대학교수의 부친 살해 앞에서
10. 월드컵 축구 열풍
11. X세대 P를 사랑하게 하소서
12. 어린이 독서 유감(有感)
13. 조기교육 유감(早期敎育 有感)
14. 불법 쓰레기와 무신론

무슨 재미로 사세요?
1. 무슨 재미로 사세요?
2. 너무 겸손하신 K 목사님
3. B 간사님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4. 부끄러우나 감사한 이야기
5. 종섭이의 성장이 주는 교훈
6. 시어머니 길들이기
7. 핵가족제도가 행복의 길인가?
8. 19층 난간에 매달린 할머니의 소원
9. 19층 난간에 매달린 할머니의 아들과 며느리
10. 그리스도인의 행복
11. ‘지존파’의 범행과 그리스도인의 책임
12. 시든 꽃이 주는 교훈
13. 처녀 평신도 선교사 Y가 준 도전
14. 과시형 자동차 문화가 주는 교훈

사리(舍利)와 사리(事理)
1. 언제 약속을 안 지켰니?
2. 구식 옷을 고집하는 이유
3. 좋아하는 이유 1
4. 좋아하는 이유 2
5. 그래도 능력이 있는 게 좋지 않나요?
6. 성철열풍(性徹熱風)
7. 성철 스님은 해탈했을까?(열반과 환생)
8. 사리(舍利)와 사리(事理)
9. 분위기 신앙, 취하는 신앙
10. 점술열풍(占術熱風)
11. 기우제 유감(祈雨祭 有感)
12. 간식 신앙
13. 정년 퇴임을 앞둔 교장 선생님에 대한 바른 자세

왜 돌아갔을까?
1. 왜 돌아갔을까?
2. 성탄과 재림에 경배할 자
3. 개인 정보 유출보다 더 큰 죄
4. 무감각과 불감증의 죄
5. 그리스도인의 모본 Y 선생님
6. 초대교회의 기적이 필요한 탄자니아 선교
7. S 교회로 옮겼던 진짜 이유와 그 어리석음
8. 설마 전쟁이야 나겠어요?
9. 천국의 비밀을 맡은 자의 고난
10. 하나님만 바람이여
11. 왜 사는가?
12. 선교사 분포가 주는 교훈

다이제스트(Digest)
1. 로버트 멍어의 《내 마음 그리스도의 집》을 읽고
2. 조지 스위팅의 《영원에로의 초대》를 읽고
3. 마티 헤플레이의 《오늘 예수님이시라면》을 읽고
4. 마틴 로이드 존스의 《회심: 심리적인 것인가 영적인 것인가》를 읽고
5. 웨슬리 듀웰의 《하나님의 자로 당신의 삶을 재어보라》를 읽고
6. 레베카 피펏의 《빛으로 소금으로》를 읽고
7. 레이 스테드먼의 《고통이 주는 교훈》을 읽고
8. 조셉 얼라인의 《회개의 참된 의미》를 읽고
9. 오스왈드 샌더스의 《넉넉히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