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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지도 성경의 무대를 지도와 사진으로 생생하게!

시내산 아래서 창세기를 읽다
Reading the Genesis at Mount Sinai

본서는 지리/ 역사/ 복음으로 이해하는 창세기라는 부제목이 설명하듯이 많은 사진과 자료들을 통해 성경의 배경이 된 곳들을 실감있게 보여주고 창세기에 나타난 인물들의 삶과 믿음을 잘 조명해주고 있어 실제적인 삶과 믿음의 영역을 다루고 있다. 그리하여 현대의 사람들에게도 삶과 믿음의 영역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비추어보고 소망과 용기를 갖도록 한다.

추천사 / 5
저자 서문 / 9

서론 / 15
제1장 우상 깨트리기(창 1:1-2:3) / 27
제2장 사람의 가치와 하나님의 선물(창 2:4-25) / 45
제3장 현실을 죄로 해석하다(창 3:1-24) / 55
제4장 사람의 아들들의 이야기(창 4:1-24) / 67
제5장 하나님의 아들들의 이야기 - 셋에서 노아까지(창 4:23-5:32) / 77
제6장 여호와의 눈과 노아의 방주(창 6:1-22) / 87
제7장 대홍수(창 7:1-8:19) / 97
제8장 노아 이야기의 에필로그 - 무지개와 포도주(창 8:20-9:29) / 113
제9장 바벨탑 사건(창 11:1-9) / 123
제10장 데라 가문의 이야기(창 11:27-32) / 129
제11장 아브람의 가나안 초기 여정(창 12:1-20) / 135
제12장 아브람과 롯의 이야기(I)(창 13:1-14:24) / 155
제13장 칭의와 약속(창 15:1-21) / 175
제14장 아브라함의 큰 실패 - 하갈 사건(창 16:1-16) / 187
제15장 아브라함의 회복과 언약 이야기들(창 17:1-18:16) / 195
제16장 아브라함과 롯의 이야기(II) -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그랄(창 18:17-20:18) / 211
제17장 죽음에서 생명으로(I) - 믿음의 여인, 사라(창 21:1-34) / 233
제18장 죽음에서 생명으로(II)- 아브라함 이야기의 하이라이트 (창 22:1-23:20) / 247
제19장 창세기의 제자도 - 이름없는 늙은 종의 섬김(창 24:1-67) / 267
제20장 이삭의 이야기(창 25:19-28:9) / 279
제21장 종 같이 낮아지는 야곱 - 험난한 피난살이(창 28:10-30:43) / 299
제22장 야곱의 귀향(I)(창 31:1-33:20) / 317
제23장 야곱의 귀향(II) - 아버지 곁으로(창 34:1-35:29) / 341
제24장 성공의 사람, 에서(창 36:1-43) / 349
제25장 요셉 따라잡기(창 37:1-36) / 355
제26장 유다의 방황 - 죄에 쫓겨 다니는 유다(창 38:1-30) / 367
제27장 요셉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손(창 39:1-40:23) / 375
제28장 요셉 이야기의 절정들 - 용서와 화해(창 41:1-45:28) / 391
제29장 애굽으로 내려가는 야곱-요셉과의 해후(창 46:1-47:31) / 421
제30장 족장사의 에필로그 - 야곱과 요셉의 임종(창 47:26-50:26) / 433
참고문헌 / 445
사진, 도표, 사진 색인 / 449

정필도 목사 수영로교회 원로목사

이흥록 목사의 『시내산 아래서 창세기를 읽다』는 창세기가 기록된 생생한 환경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줄 것이다. 창세기를 수천 년 전, 전혀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서 기록된 말씀이 아닌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대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우리에게 창세기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의 삶이 무엇인지를 말씀해 줄 것이다.
말씀을 사랑하고 깊이 연구할 뿐 아니라, 말씀을 따라 살기를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본서가 귀한 도전과 은혜를 줄 것을 확신하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김지찬 박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본서는 내용 이해를 풍부하게 하기 위해 역사적 자료, 특별히 지리학적 자료를 충실하게 제공하고 있다. 본문의 구체적 내용은 창세기가 기록된 당시의 역사적-지리적 상황을 알아야 그 의미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끝내는 창세기 본문 안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듣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구약의 창세기는 단순히 유대 종교 문헌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선포라는 확신에서, 복음의 메시지를 밝히기 위해 애를 쓴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이흥록 목사의 『시내산 아래서 창세기를 읽다』는 설교자들과 관심 있는 평신도들이 꼭 일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