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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한 사람이 나에게 물었다. "37년간 선교사로 인생을 보내고 이제 은토를 하시는데,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 볼 때 후회되는 일은 없습니까? 이 질문을 받고서 지난 날 주님께서 놀랍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일들이 생각났다.
나는 한마디로 힘주어 내 생각을 표현하였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그렇다. 내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고 이제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시며 연약한 그릇을 써 주시니 내 잔이 넘치고도 넘칠 뿐이다.
어떤 사람이 내게 이런 짖궂은 질문을 하였다. "앞으로 다시 한 번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또 다시 선교사로 나가시겠습니까?"
나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그러나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제가 다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선교사의 삶을 그대로 되풀이할 수만 있다면 조금도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저는 다시 선교사의 길을 가겠습니다."
모두가 한평생을 통한 주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는 서로 돌아보며 고요하고 잔잔하게 미소를 지었다.
나는 한마디로 힘주어 내 생각을 표현하였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그렇다. 내게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고 이제까지 도우시고 인도하시며 연약한 그릇을 써 주시니 내 잔이 넘치고도 넘칠 뿐이다.
어떤 사람이 내게 이런 짖궂은 질문을 하였다. "앞으로 다시 한 번 인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또 다시 선교사로 나가시겠습니까?"
나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그러나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제가 다시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선교사의 삶을 그대로 되풀이할 수만 있다면 조금도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저는 다시 선교사의 길을 가겠습니다."
모두가 한평생을 통한 주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는 서로 돌아보며 고요하고 잔잔하게 미소를 지었다.
추천사/서문
1. 천국을 마다하고 태국으로
2. 대한민국 최초의 선교사 여권
3. 나의 유니게, 나의 로이스
4.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5. 만족하는 일체의 비결
6. 산 제물로의 소명
7. 지옥에서의 90일
8. 사선을 넘어서
9. 나의 선교훈련
10. 순교자의 딸
11. 눈이 편안한 사람
12. 빈 가방에 담은 사랑
13. 생소한 언어, 생소한 환경
14. 어느 나라에서 오셨나요?
15. 캄보디아에서
16. 사경을 헤매는 아들
17. 함께 일하는 일꾼들
18. 사무실에 앉아 있기는 싫어요
19. 금색 쟁반에 담은 성경
20. 읽히는 성경을 만들어야
2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법
22. 12억을 가슴에 품고
23. 죽의 장막을 거두시는 손길
24. 생명을 주는 떡
25. 몽고에서 부르는 손
26. 성서공회 말씀사역
27. 국제 이산가족
28. 선교사역 동역자
29. 노예가 된 선교사
30. 이 두 가지는 꼭 고쳐야
31. 기록된 선교의 발자취
32. 이 땅의 루디아들
33. 달려갈 길을 마치고
34. 돕는 손길
35. 사무엘
36. 샤론의 꽃
37. 미란이
38. 다니엘
39. 사랑하는 한 새에게
40. 저가 내 안에
부록
1. 천국을 마다하고 태국으로
2. 대한민국 최초의 선교사 여권
3. 나의 유니게, 나의 로이스
4.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5. 만족하는 일체의 비결
6. 산 제물로의 소명
7. 지옥에서의 90일
8. 사선을 넘어서
9. 나의 선교훈련
10. 순교자의 딸
11. 눈이 편안한 사람
12. 빈 가방에 담은 사랑
13. 생소한 언어, 생소한 환경
14. 어느 나라에서 오셨나요?
15. 캄보디아에서
16. 사경을 헤매는 아들
17. 함께 일하는 일꾼들
18. 사무실에 앉아 있기는 싫어요
19. 금색 쟁반에 담은 성경
20. 읽히는 성경을 만들어야
21.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법
22. 12억을 가슴에 품고
23. 죽의 장막을 거두시는 손길
24. 생명을 주는 떡
25. 몽고에서 부르는 손
26. 성서공회 말씀사역
27. 국제 이산가족
28. 선교사역 동역자
29. 노예가 된 선교사
30. 이 두 가지는 꼭 고쳐야
31. 기록된 선교의 발자취
32. 이 땅의 루디아들
33. 달려갈 길을 마치고
34. 돕는 손길
35. 사무엘
36. 샤론의 꽃
37. 미란이
38. 다니엘
39. 사랑하는 한 새에게
40. 저가 내 안에
부록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가 남기고 간 상처는 매우 깊고 깊었습니다. 그 때 우리는 눈물로 베개를 적시며 서로의 상처를 싸매면서 주님께 부르짖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북에서 남으로 피난 온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교회들을 세워야 했습니다. 모든 교회가 말할 수 없는 환난과 아픔 가운데 있었지만, 그 때 장로교 총회 선교부에서는 해외선교사를 파송하기로 결단하였습니다. 교회의 사명은 선교하는데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최찬영 선교사님과 의사인 김광명 사모님을 해방 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1955년 선교사로 파송하였습니다. 저희 영락교회가 후원을 하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 선교사님은 해방 후 근대 한국 선교의 첫 열매로 아시아 선교를 위해 드려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한산성에서 한경직목사)
최찬영
해방후 최초로 1955년 아내 김광명과 함께 대한예수교장로교 총회에서 태국선교사로 파송받았다.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태국과 라오스 성서공회 총무를 역임했고 1978년부터 1992년 은퇴하기 전까지 역시 아시아인으로 최초로 성서공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무를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교단이나 한국이라는 국가를 초월하여 아시아의 선교사로 더 나아가 세계 선교사로 사역했다. 주목할 만한 사역 내용은 중국에 애덕기금회를 통한 성경 인쇄공장을 세워 중국어와 그밖의 소수민족의 언어로 성경을 발행한 일을 들 수 있으며, 이는 세계 문서선교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그는 현재 미국 풀러 선교대학원에서 한국선교학부 교수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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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 도서명 | 최찬영 이야기 |
| 저자 | 최찬영 |
| 출판사 | 죠이선교회출판부 |
| 크기 | 신국판 (153×225) |
| 쪽수 | 326 |
| 제품구성 | |
| 발행일 | 1995-03-15 |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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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최찬영) 신간 메일링 출판사(죠이선교회출판부)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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