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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바꾸는 생각 "형제 여러분, 끝으로 여러분에게 당부합니다. 여러분은 무엇이든지 참된 것과 고상한 것과 옳은 것과 순결한 것과 사랑스러운 것과 영예로운 것과 덕스럽고 칭찬할 만한 것들을 마음속에 품으십시오." 빌립보서 4장 8절 생각해 보세요. 이 중요한 성경적 원리를 받아들이고 따른다면 우리의 삶은 변화될 것입니다. 실질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이 책은 어떻게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알게 합니다. 이 책은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삶의 우연한 사건에 대한 우리의 사고생활과 반응을 다시금 검토하게 하는 질문을 던진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까? 그리스도는 구세주이실 뿐 아니라 불의, 실망, 그리고 죽음에 어떻게 직면하는가를 보여주신 모범이 되신 분이다. 그분에게서 우리는 유혹에 대항하고, 친구의 배신을 극복하고, 오해받고 진가를 인정받지 못하는 굴욕감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하나님, 사랑, 인내하는 가치에 대해 생각하는 방법을 배운다. 종으로서 우리는 마땅히 우리 주님의 생각대로 생각하려고 애써야 한다. 사실 우리는 마음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검색'한 후에 그것을 받아들여도 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분별해야 한다. 저자는 옳고 순결하고 사랑스러운 것을 생각하라는 성경구절이 의미하는 바를 설명해 준다. 그리고 우리 마음에 이러한 생각들을 다지도록 도와줄 과제를 제공한다.

[ 본문 119-123 '7장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생각에 대하여' 중에서 ]

7장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생각에 대하여

얼마 전에 내 친구가 언니와 함께 버스를 타고 뉴욕 여행을 했다. 그들은 스웨덴에서 태어나 10대 후반까지 살다가 미국으로 이민을 왔기 때문에 둘이서는 모국어인 스웨덴말로 대화했다. 버스 안에서 매우 우스꽝스러운 모자를 쓴 여자를 본 그들은 아무도 스웨덴말을 알아듣지 못할 것이라고 여기고 거리낌없이 그 여자의 모자를 농담 삼아 이야기했다. 터놓고 웃으며 모자를 쓴 여자를 비웃고 깎아 내렸다.

우스운 모자를 쓴 여자가 버스에서 내리려고 일어나더니 티나와 언니 쪽으로 돌아서서 그들의 말을 생각해 보겠다고 능숙한 스웨덴말로 이야기했다. 그들이 얼마나 당황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녀가 스웨덴말을 알고 자신들을 말을 알아들으리라고는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이 이야기는 두 사람의 생각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종종 아무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 마음대로 생각할 수 있다고 합리화한다. 누구도 우리가 하는 생각을 알 수 없으므로 어떤 생각을 해도 상관없다고 안심한다. 우리는 옷을 잘 입지 못하는 사람을 보며 볼썽 사납다고 생각하면서도 생각한 것을 말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았다고 여긴다. 설교나 강의를 들을 때, 속으로 비평하면서 나라면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고 생각하지 않는가? 그러나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얼굴에 미소를 띄며 호감을 표하면서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랑스럽지 못한 생각을 몰아내기 위한 동기 부여

내 마음 깊은 곳까지 내 생각을 살펴보고 깨끗하게 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개념 중의 하나는, 내가 하는 모든 생각을 하나님께서 온전히 아신다는 사실이다. 우리를 깨우치는 다음의 글들을 읽어보자.

"여호와께서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시편 94:1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편 139:1-4)

"주님,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이마에 쓰고 싶지 않은 모든 생각을 저로부터 제하여 주옵소서. 제 영혼에 쓰여진 저의 생각을 당신께서 보실 것이고 언젠가는 모든 사람들이 볼 것입니다."(아모스 웰즈, <당신의 문을 닫을 때>(When Thou Has Shut Thy Door),p.38. 이책은 이미 절판된 옛날 책이다. 나는 이 기도문을 발췌하여 내 기도 일지에 적어두었다.)

마태복음 9장 1-8절의 상황은 예수께서 사람의 생각을 아신다는 것을 전하는 성경의 여러 사건 중하나이다. 예수님이 중풍병자에게 그가 죄를 용서받았다고 말씀하실 때 서기관 몇 명이 속으로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라고 생각했다. 예수님은 그 생각을 아시고 " 너희가 어찌하여 악한 생각을 하느냐 " 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자신들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을 때, 그 서기관들이 얼마나 놀랐겠는가? 예수님께서 자신들의 마음을 읽으시리라고는 더구나 그들의 생각을 사람들 앞에서 말씀하시리라고는 결코 짐작하지 못했울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그들처럼 예수님께서 나의 생각을 누구나 들을 수 있게 방송하시는 상황에 처하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개인적인 생각을 어느 정도 안다면 우리 대부분이 당황할 것이다. 사랑스럽지 못한 말을 하며 즐거워했던 내 친구 티나 같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고 사랑스럽지 못한 생각에 빠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을 이미 아신다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는가? 우리가 즐겨 하는 모근 사랑스럽지 못하고 추한 생각을 예수님께서 이미 아시는 것을 깨달으면 당황스럽고 수치스럽고 않겠는가?

바울은 갈라디아인들에게 말했다. "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갈라디어서 1:10) 데살로니가전서에 이에 대한 다음과 같은 대답이 있다. "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2:4). 내가 나 자신에게 하듯이 당신도 당신 자신에게 질문해 보라. 사람에게 호평 받고 인정받고 것이 주님을 기쁘게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가? 주위 사람들에게 당신의 모든 생각이 방송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그 생각 모두가 주님께 방송되는 것에 휠씬 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겠는가?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노력한다면 일부러 사람들을 만족시키려고 할 때보다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지 사람을 만족시킬 것인지 선택할 여지가 없다. 잠언 16장 7절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 사람의 행위가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로 더불어 화목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보다 사람을 기쁘게 하는 데 더 관심을 쏟는다면 둘다 놓치게 된다.

당신의 모든 생각을 당신 이마에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써서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하는 것이 싫고 불편하다면(나에게는 그렇다). 당신의 모든 생각들을 하나님께서 보고 계신다는 사실에 더 민감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라. 하나님께서 바로 지금 바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고 계신다는 사실에 초점 맞춘 추부터 내 사고생활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열망이 커졌음을 발견한다. 나는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사랑스럽지 못한 생각을 깨끗하게 하려는 새로운 열망을 갖게 되었다.

또한 이렇게 생각해 보자. 당신의 생각들은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써서 사람들에게 내보이지 않더라도 당신의 말과 행동과 반응과 몸짓과 표정 등에 나타난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나 이런저런 방법으로,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생각을 한다면 모든 사람이 당신의 생각을 알게 된다 해도 부끄럽거나 당황스럽지 않을 것이다.

역자 서문
추천의 글
서문

1장 / 생각의 의의에 대하여
2장 / 성경적인 생각에 대하여
3장 / 참된 생각에 대하여
4장 / 고상한 생각에 대하여
5장 / 옳은 생각에 대하여
6장 / 순결한 생각에 대하여
7장 / 사랑스럽고 칭찬할 만한 생각에 대하여
8장 / 생각의 순종에 대하여
9장 / 대체 원리에 대하여
10장 / 성경적인 생각의 보상에 대하여

당신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
<삶을 바꾸는 생각>은 당신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예수님이 주관하시는 마음의 능력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는지 쉽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 워렌 위어스비 (작가이자 강연가)

대부분의 싸움이 생각의 차원에서 승패가 정해진다. 저자는 성경적이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들을 참되고, 고상하고, 옳고, 순결하고, 사랑스러운 생각으로 대체함으로써 어떻게 모든 생각들을 사로잡아 승리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해보기도 전에 좌절하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 가이 R. 더드 (<후회하지 않는 삶>의 저자)

당신의 사고생활을 정결하게 할 이 책의 아름답고, 성경적인 개념을 온 마음을 다해 지지한다. 이것은 기도의 능력, 기도의 응답, 그리고 예수님을 세게에 전하기에 앞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선행조건이다.
이 영향력있는 책을 꼭 읽고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무엇을 행하시는지 지켜 보라

- 이블린 크리스텐슨(작가이자 강연가, <여자가 기도할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의 저자)

이 책은 좌절로 인한 절망과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자유의 기쁨, 그 양면을 아는 규모 있는 그리스도인의 표적을 담고 있다. 읽어 보라. 문제를 풀어 보라. 그러면 당신의 삶은 변화될 것이다

- 어윈 룻저 박사(시카고 무디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