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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사랑의 언어> 게리 채프먼의 부부 코칭
사랑하는 배우자를 사로잡는 5가지 언어와 습관
배려하면 부부생활이 꽃핀다!

사랑 표현법을 훈련할수록 부부 사랑은 두터워진다. 배려하는 부부의 5가지 실제적인 생활 지침을 담았다. 서로 다른 습관 때문에 갈등하는 부부들의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한다. 사랑하는 내 남편과 내 아내의 마음을 읽는 법을 배우라. 우리 가정은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

배려하는 부부는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
서로 다른 습관 때문에 힘든 부부를 위한 사랑의 기술 대공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사람이 만나 한 가정을 세운다. 그렇지만 사랑 하나만으로 서로 다르게 살아 온 세월의 간격을 뛰어넘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다.
 “내 아내는 서랍 문을 열고 나서 닫는 법이 없어요.” “남편은 수건을 쓰고 아무데나 던져놓아요.” “질문을 하면 대답은 안 하고 반문을 해요.” “무슨 일이 있으면 미리 준비해서 제 시간에 출발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얘기할 때 신문을 보거나 딴 짓을 해요.” 내 배우자의 고쳐지지 않은 습관 때문에 마음이 힘든가? 작은 불만이 쌓이고 쌓여 걷잡을 수 없는 갈등으로 번지는 일이 허다하다.

내 배우자가 변해주기만을 기다리면서 말 못할 고민을 안고 사는 부부들을 위한 기쁜 소식이 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5가지 사랑의 언어」로 사랑받은 게리 채프먼이 30년 간 수많은 부부들을 상담하면서 쌓은 부부 관계의 노하우를 정리했다. 부부 간의 습관 차이를 슬기롭게 조율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부부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배우자를 배려하면서 서로의 습관을 조율해나가는 3단계 실천법으로 부부생활의 봄날을 회복하라.

부부의 서로 다른 점은 축복이다!
배려하는 부부의 3단계 사랑법

게리 채프먼은 이 책에서 배우자의 잘못된 습관을 지적하기 전에 내 잘못을 먼저 인정하고 고백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정하는 말, 선물, 봉사, 함께하는 시간, 신체적 접촉’이라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소개하면서, 내 배우자의 첫 번째 사랑의 언어를 파악하고 매일 실천하는 노력과 태도를 갖추라고 조언한다. 이밖에도 배우자에게 요청할 때 필요한 습관 - 적절한 장소와 시간 준비하기, 지나친 비판 삼가기, 세 번의 칭찬 후 한 가지 요청하기, 내가 먼저 섬기기,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기 등의 구체적인 실천 사항을 담았다.

부부의 서로 다른 점을 통해 오히려 사랑이 꽃피는 부부생활을 누리라! 배려하는 법을 배우고 익혀 매사에 실천하는 부부는 세월이 갈수록 더 깊고 진항 사랑의 향기를 낸다. 습관 차이로 인한 부부갈등에 배려의 힘으로 지혜롭게 대처하게 돕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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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배려. 배려하는 부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중에서
성공적인 관계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자신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자연스러운 욕구인 만큼,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 주는 데에도 똑같은 에너지를 쓸 줄 알아야 한다. 이렇듯 다른 사람을 중심에 두는 태도를 가리켜 바로 사랑이라 한다. 사랑 없이 이 사회는 지속될 수 없다. 결혼생활에서도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랑이 있다면, 변화는 자연스레 시작되고, 사랑 없이 긍정적인 변화는 기대할 수도 없다.

당신과 배우자가 사랑에 빠졌던 그때를 돌이켜보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던가? 아무리 높은 산도 단숨에 오를 수 있을 것 같고, 아무리 깊은 바다도 헤엄칠 수 있을 것 같고, 담배도 끊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가? 상대가 조금이라도 원하는 듯한 느낌이 들면 기꺼이 해 보려고 시도했다. 어떻게 그토록 쉽게 변화할 수 있었을까? 사랑을 향한 정서적 필요가 충만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랑은 사랑을 창조한다.
(중략)
변화하려면, 다시 사랑으로 돌아가야 한다. 사랑에만 도취되었던 그런 상태가 아닌 상대방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식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사랑은 생각부터 근본적으로 변화하기를 바란다. 사랑은 이기적인 본성이 아닌 영원하며 가장 힘 있는 무기로, 결혼의 분위기를 완전히 변화시켜 놓는다.
사랑한다면 표현하라. 그래서 나는 아내에게 곧잘 묻는다.
"여보, 뭘 좀 도와줄까?"
"어떻게 하면 당신이 좀 더 편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당신에게 더 나은 남편이 될 수 있을까?"

<세 번째 배려. 배려하는 부부의 5가지 습관> 중에서
칭찬은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한다. 그러기에 3:1의 비율이 좋다. 세 가지의 좋은 점을 먼저 들어주고, 한 가지 바라는 점을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번 주는 내 아내가 요청하는 주간이다. 나는 화장실을 나오기 전에 욕조에 머리카락이 가득 차 있는 것을 보고 치운다. 아내는 욕조에 머리카락이 있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이번 주에 아내가 내게 요청했던 항목이다. 아내는 내게 무언가를 말하기 전에 이렇게 시작한다. "잠깐만요, 여보. 우선 당신이 옷을 잘 걸어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내 친구 남편들은 옷을 온 방에 다 어질러 논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치 애들 옷 벗어 놓은 것을 치우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당신은 언제나 옷을 잘 걸어 놓잖아요. 어머님이 당신을 잘 가르쳐 주신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그리고 지난밤에, 창문에 붙은 벌레들을 청소해 줘서 너무 고마워요. 깨끗한 창문을 보는 게 너무 좋거든요. 또 있어요. 목요일 밤에, 청소기를 돌려줘서 고마워요. 당신이 청소를 해 주면, 천국이 따로 없다니까요. 한 개, 두 개, 세 개 자 이제 준비되었죠? 하지만 여보, 욕조에 머리카락이 있는 건 도대체 참을 수가 없어요."

앞으로도 매번 샤워 때마다 나는 머리카락을 걷어 낼 것이다. 왜? 내 아내 캐롤라인이 원하기 때문이다. 아내가 말했듯이, 난 이미 옷을 아무 데나 내버려두는 다른 남편들보다 더 나은 남편이며, 이보다 더 나은 남편이 되고 싶다. 좋은 남편이 되고 싶지 않다는 사람은 거의 만나 본 적이 없다.

가령, 남편이 한 주에 하나의 요청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다면, 석 달 사이에 그 누구보다도 나은 남편으로 변한 자신을 보며 놀랄 것이다. 남편으로부터 요청을 받아 노력한 아내의 경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렇게 계속해서 변화의 요청을 받아들이다 보면, 아마 한 넉 달쯤 지나 "자, 이번 주는 내가 받을 차례예요"라고 말했을 때, 배우자가 "이번 주는 그냥 넘어가죠. 딱히 할 말이 없어요"라고 말할 것이다.

오, 얼마나 놀라운 발전인가! 그 시점부터는, 매 주마다 변화할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다. 몇 주 건너뛸 수도 있다. 그러나 언제나 더 나은 배우자가 되기 위해서 요청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아주 중요한 점을 한 가지 말하고자 한다. 배우자가 당신의 요청을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을 때, 반드시 관심을 가지고 칭찬을 덧붙여라. 칭찬이 없다면, 당신의 요청은 그저 잔소리처럼 들릴 것이다. "나는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는데, 내 아내는 도대체 뭐하는 거지? 또다시 불평만 해댈 건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고." 배우자가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 지켜보며, 장점을 부추겨 준다면, 배우자는 좀 더 나은 변화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여는 글

1장 배려하는 부부가 아름답다
자신을 먼저 돌아보라
도움을 청하라
상대방에게 받은 정보를 꼼꼼히 살피라
고백의 힘
그래도 내겐 잘못이 없다?

2장 배려하는 부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세워주는 말을 한다
마음을 담아 선물한다
아낌없이 섬긴다
함께하는 순간에 집중한다
어루만질수록 사랑은 도타워진다
상대방의 첫 번째 사랑의 언어 찾기

3장 배려하는 부부의 5가지 습관
적절한 장소와 시간을 준비하라
지나친 비판은 삼가라
칭찬으로 시작하라
내가 먼저 섬기면 가정이 행복해진다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라

맺는 글
부록

부부가 서로 사랑하는 데는 훈련이 필요하다. 사랑과 행복은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겸손한 자세로 배우는 부부들에게 찾아오는 값진 선물이다. 지금도 사탄은 가정을 무섭게 공격하고 있다. 게리 채프먼은 부부 사이의 여러 갈등을 실제적으로 이해하면서, 부부 사랑의 노하우를 전문적으로 제시한다. ‘사랑의 부부 코칭 시리즈’를 통해 모든 부부의 결혼생활이 견고하게 세워지기를 기대한다.
- 이기복, 「'성경적 부모교실'의 저자 · 두란노 가정상담연구원 원장」

행복한 결혼생활은 결혼 후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달려있다. 갈등 극복의 열쇠는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배려와 의사소통이다.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결혼생활의 봄날을 꿈꾸는 모든 부부들에게 게리 채프먼의 세밀한 조언을 권한다.
- 김성묵 · 한은경 부부, 「아버지학교 본부장, 어머니학교 본부장」

환한 웃음으로 시작한 수많은 부부가 뼈아픈 눈물을 흘리며 헤어지는 것을 수 없이 봤다. 당신의 가정은 지금보다 더 행복할 수 있다. 사랑하는 내 남편과 내 아내의 마음을 읽는 법을 배우라. 이 책을 통해 부부 사랑이 매일 매일 더욱 두터워지길 축복한다.
- 박수웅, 「'우리 사랑할까요'의 저자」

나를 힘들게 하는 배우자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은 정말 없는 것일까? 하나님이 꿈꾸시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부부들을 위한 책이다. 게리 채프먼이 알려주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방법으로 모든 부부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 이백용 · 송지혜 부부, 「'남편 성격만 알아도 행복해진다'의 저자」

세상에 완벽한 배우자, 완벽한 부부는 없다. 더 나은 결혼생활로 가는 지혜와 방법을 담은 책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건강한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원하는 모든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 김중원, 「온누리교회 가정사역담당목사」

행복만큼 쉬운 것도 행복만큼 어려운 것도 없다. 행복을 일궈내는 사랑에는 코칭이 필요하다. 행복을 꿈꾸는 부부들을 위한 게리 채프먼의 ‘사랑의 부부 코칭 시리즈’는 모든 가정에 행복의 문을 활짝 열어줄 것이다.
- 이의수, 「사랑의교회 가정사역담당목사」

부부는 서로 사랑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부름받아 한몸이 되었다. 부부 갈등은 문제 자체 보다 그 문제를 다루는 법을 몰라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다. 갈등 해결을 도울 수 있는 탁월한 코치를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주님이 주신 배우자와 함께 영원히 윈윈(Win-Win)하는 법을 배우자.
- 조병민, 「지구촌교회 가정사역담당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