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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가치를 보았다
이제 세상의 성공 유혹에서 자·유·해·졌·다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면 그동안 가지려고 몸부림쳤던 세상의 가치들이 아무 쓸모 없어집니다.
돈, 명예, 권력, 성공이 더이상 당신을 괴롭히지 못합니다.
세상 그 어떤 것도 당신을 넘어뜨리지 못합니다.
진정한 가치가 살아 있는 새로운 세계를 보세요.
당신의 삶은 기쁨 가득한 하늘을 나는 자유인이 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 시선을 고정하다
나는 죽어가고 있다.
그러나 때때로 그것을 잊는다.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내가 말기 암에 걸린 것도 아니고 치명적인 외상(外傷)을 입은 것도 아니다. 정체 불명의 전염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도, 기괴한 유전적 질병을 앓고 있는 것도 아니다. 확실히 말하지만, 나는 오늘이나 내일 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말한 대로 나의 “겉사람은 후패하고 있다”(고후 4:16). 나는 연약하고 죽을 수밖에 없으며 내 인생 또한 그렇게 길지 못하다. 그런데 나는 이 사실을 종종 망각한다. 나는 예외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고비마다 죽음을 모면할 수 있을 거라고, 죽음의 올가미에서 빠져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저쪽 어딘가로 홀연히 사라진 엘리야의 병거 손잡이나 에녹의 옷자락을 와락 붙잡을 수 있을 거라고, 으스스한 저승사자가 휘두르는 칼날에 베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건 정말 어처구니없는 생각이다. 나는 분명 죽어가고 있으며 당신도 죽어가고 있다. 그게 사실이고 진실이다.
그렇다면 이 사실을 확실하게 기억하면서 이것 때문에 삶을 소모하지 않을 방도는 없을까? 우리 삶은 쉽게 부서지고 공허해지며 흩어지고 고통으로 가득해진다. 삶의 아름다움은 단시간에 끝나버리고 기쁨은 금세 증발해버리는 한편, 시련은 집요하게 지속된다. 삶이 그렇게 풍성하지 못한데, 과연 나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내가 이러한 고통의 한가운데서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덤으로 기억해야 하는 것일까?
그렇다!
그리고 아니다!
이 책의 내용은 ‘그렇다’와 ‘아니다’ 두 가지 대답에 모두 관계되어 있다.
이 책은 천국(天國)에 관한 책이기도 하며 아니기도 하다. 이 책은 천국을 향한 우리의 본능적인 갈망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심령 속에 있는 영원에 관한 책이며, 죽음을 승인하는 동시에 거절하는 우리 내면의 탄식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죽음 너머에 있는, 죽음보다 더 강하고 더 큰, 더 영원한 다른 무엇인가를 향한 울부짖음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것을 향한 동경과 관계되어 있다. 이 책은 천국을 사모하는 것에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천국을 기다리며 탄식하고 있다. 말(言)로는 이 탄식을 다 표현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더 신음하며 탄식하는 것이리라! 하지만 어쨌든 나는 이러한 동경을 말로 설명하는 작업을 이미 시작했으며, ‘우리의 영원한 욕구’와 ‘영원을 향한 우리의 욕구’라는 거칠고 험한 지형(地形)을 측량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나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감히 이름 붙이기를 시작했다. 나는 그것들(보이지 않는 실체들)에 시선을 고정시켜 낙심하지 않도록 연단하는 일을 시작했다.
이러한 탄식이 중단되기를 바라서가 아니다. 오히려 나는 그런 탄식이 더욱 깊어지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탄식을 하늘과 땅, 폭포와 물소, 종달새와 여치, 돌과 나무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는(롬 8:19-22) 모든 피조물들의 탄식과 연대(連帶)하는 법을 배우기를 소망한다. 탄식은 피조물들의 노래요 우주의 가락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가락을 읊조리며 그들의 합창에 참여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천국에 관한’ 책이 아니라 ‘천국을 지향하는 마음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천국의 소망이 이 땅에서의 삶에 열정과 의미와 목적을 어떻게 고취시키고 지속시키는가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말씀’을 학습하는 것에 관한 책이며, 천국을 가까이 가져오기 위한 성경적인 훈련에 관한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 심령과 마음을 하늘에 있는 것들에 고정시키는 것에 관한 책이다.
천국을 향한 마음의 기울기
우리는 천국에 마음이 쏠려 있다. 이 진술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 심령이 하늘에 기울어져 있다는 의미이며, 우리 영혼의 결이 천국을 향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확실한 행선지(우리 자신의 힘보다 더 큰 힘만이 우리를 그곳으로 데려갈 수 있다)를 갖게 되었다는 의미이며, 우리 심령이 지옥을 향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사시(斜視)처럼 한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의미이며, 천국을 몹시도 ‘그리워하고’(miss) 있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우리는 영어단어 ‘miss’의 두 가지 의미대로 천국을 ‘그리워하는’ 동시에 또 ‘놓치고’ 있다. 우리는 천국을 소망한다. 그러나 이내 천국으로 가는 길을 잃고 만다. 우리는 하늘에 있는 것들에 배고파한다. 하지만 그 배고픔을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능력은 완전히 퇴화되어 있다.
우리는 쥐를 잡는 본능은 여전히 살아 있지만 반사작용이 결여된, 주인의 귀여움과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서 둔하고 게을러진, 느릿느릿 걷는 데 익숙해진, 쥐를 움켜쥐는 데 서툰 애완 고양이와 같다. 주인의 무릎에서 자란 고양이는 설령 쥐가 제 앞을 활보하더라도 대개의 경우 쥐를 잡지 못한다. 천국에 관한 한 우리는 그런 고양이와 같다. 우리는 천국을 갈망한다. 하지만 그 갈망을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민첩함과 기민함을 잃었다. 우리는 무기력해지고 말았다. 세상에 지나치게 마음을 쏟고 살아서 그만 천국에 관해서는 무능한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게 시야를 ‘고정시키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
영적 시력 교정
‘시선을 고정하다’(fixing eyes)에서 영어단어 ‘fix’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먼저 고장 난 수도꼭지를 수리한다는 의미에서 ‘수리하다’는 뜻을 가진다. 그 다음, 선반에 받침대를 고정한다는 의미에서 ‘고정하다’는 뜻을 가지며, ‘채비하다’, ‘손보다’, ‘조정하다’, ‘집중하다’ 등의 뜻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fix’에 해당하는 헬라어 동사 ‘스코페’(skope)는 이렇게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헬라어 동사 ‘스코페’는 ‘단호한 자세로 주시하며 탐색한다’는 의미만을 지닌다.
영어단어 ‘fix’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논의와 관련해서는 실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 심령과 마음을 하늘에 있는 것에 ‘fix’한다고 했을 때, 위에 열거한 다양한 의미들을 모두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심령과 마음을 위(하늘)에 있는 것에 ‘fix’할 때 우리는 불안정한 시야, 선천적인 산만함, 근시안(近視眼)을 교정(수리)하며, 우리의 주의력을 보이지 않는 실체들에 고정시키며, 이전에 그림자와 표피만 보았던 장소와 상황에서도 천국을 일별할 수 있게 모든 것들을 조정한다.
우리는 천국에 시야를 고정해야 한다. 두 눈을 천국에 단단히 고착시켜야 한다. 마치 사랑에 빠진 것처럼 천국을 은밀한 비밀로 삼아야 한다. 그 상태에 이르면 천국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시련을 능히 견뎌내고, 위험에 직면했을 때에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천국에 시야를 고정하면 그때부터 천국이 우리를 단단히 붙들어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심령 안에 있는 영원을 드러내기 위한 시도이며, 영원에 대한 소망을 회복하기 위한 시도이며, 천국을 지향하여 이생에서도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요소들을 발견하기 위한 시도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우리의 시야가 천국에 고정되는 작업을 돕기 위한 시도이다.
저자로서 독자들에게 간절히 바라는 바가 있다. 부디 천국에 마음을 쏟기 바란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 시선을 고정하기 바란다. 그리고 한 가지,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리라”(요 11:25)는 말씀을 확신하기 바란다.
이제 세상의 성공 유혹에서 자·유·해·졌·다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면 그동안 가지려고 몸부림쳤던 세상의 가치들이 아무 쓸모 없어집니다.
돈, 명예, 권력, 성공이 더이상 당신을 괴롭히지 못합니다.
세상 그 어떤 것도 당신을 넘어뜨리지 못합니다.
진정한 가치가 살아 있는 새로운 세계를 보세요.
당신의 삶은 기쁨 가득한 하늘을 나는 자유인이 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 시선을 고정하다
나는 죽어가고 있다.
그러나 때때로 그것을 잊는다.
오해하지 말기 바란다. 내가 말기 암에 걸린 것도 아니고 치명적인 외상(外傷)을 입은 것도 아니다. 정체 불명의 전염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도, 기괴한 유전적 질병을 앓고 있는 것도 아니다. 확실히 말하지만, 나는 오늘이나 내일 죽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말한 대로 나의 “겉사람은 후패하고 있다”(고후 4:16). 나는 연약하고 죽을 수밖에 없으며 내 인생 또한 그렇게 길지 못하다. 그런데 나는 이 사실을 종종 망각한다. 나는 예외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고비마다 죽음을 모면할 수 있을 거라고, 죽음의 올가미에서 빠져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저쪽 어딘가로 홀연히 사라진 엘리야의 병거 손잡이나 에녹의 옷자락을 와락 붙잡을 수 있을 거라고, 으스스한 저승사자가 휘두르는 칼날에 베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건 정말 어처구니없는 생각이다. 나는 분명 죽어가고 있으며 당신도 죽어가고 있다. 그게 사실이고 진실이다.
그렇다면 이 사실을 확실하게 기억하면서 이것 때문에 삶을 소모하지 않을 방도는 없을까? 우리 삶은 쉽게 부서지고 공허해지며 흩어지고 고통으로 가득해진다. 삶의 아름다움은 단시간에 끝나버리고 기쁨은 금세 증발해버리는 한편, 시련은 집요하게 지속된다. 삶이 그렇게 풍성하지 못한데, 과연 나는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을까? 내가 이러한 고통의 한가운데서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덤으로 기억해야 하는 것일까?
그렇다!
그리고 아니다!
이 책의 내용은 ‘그렇다’와 ‘아니다’ 두 가지 대답에 모두 관계되어 있다.
이 책은 천국(天國)에 관한 책이기도 하며 아니기도 하다. 이 책은 천국을 향한 우리의 본능적인 갈망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심령 속에 있는 영원에 관한 책이며, 죽음을 승인하는 동시에 거절하는 우리 내면의 탄식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죽음 너머에 있는, 죽음보다 더 강하고 더 큰, 더 영원한 다른 무엇인가를 향한 울부짖음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보이지 않는 것을 향한 동경과 관계되어 있다. 이 책은 천국을 사모하는 것에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천국을 기다리며 탄식하고 있다. 말(言)로는 이 탄식을 다 표현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더 신음하며 탄식하는 것이리라! 하지만 어쨌든 나는 이러한 동경을 말로 설명하는 작업을 이미 시작했으며, ‘우리의 영원한 욕구’와 ‘영원을 향한 우리의 욕구’라는 거칠고 험한 지형(地形)을 측량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나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 감히 이름 붙이기를 시작했다. 나는 그것들(보이지 않는 실체들)에 시선을 고정시켜 낙심하지 않도록 연단하는 일을 시작했다.
이러한 탄식이 중단되기를 바라서가 아니다. 오히려 나는 그런 탄식이 더욱 깊어지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탄식을 하늘과 땅, 폭포와 물소, 종달새와 여치, 돌과 나무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는(롬 8:19-22) 모든 피조물들의 탄식과 연대(連帶)하는 법을 배우기를 소망한다. 탄식은 피조물들의 노래요 우주의 가락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가락을 읊조리며 그들의 합창에 참여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천국에 관한’ 책이 아니라 ‘천국을 지향하는 마음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천국의 소망이 이 땅에서의 삶에 열정과 의미와 목적을 어떻게 고취시키고 지속시키는가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말씀’을 학습하는 것에 관한 책이며, 천국을 가까이 가져오기 위한 성경적인 훈련에 관한 책이다. 그리고 이 책은 우리 심령과 마음을 하늘에 있는 것들에 고정시키는 것에 관한 책이다.
천국을 향한 마음의 기울기
우리는 천국에 마음이 쏠려 있다. 이 진술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이는 우리 심령이 하늘에 기울어져 있다는 의미이며, 우리 영혼의 결이 천국을 향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확실한 행선지(우리 자신의 힘보다 더 큰 힘만이 우리를 그곳으로 데려갈 수 있다)를 갖게 되었다는 의미이며, 우리 심령이 지옥을 향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사시(斜視)처럼 한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의미이며, 천국을 몹시도 ‘그리워하고’(miss) 있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우리는 영어단어 ‘miss’의 두 가지 의미대로 천국을 ‘그리워하는’ 동시에 또 ‘놓치고’ 있다. 우리는 천국을 소망한다. 그러나 이내 천국으로 가는 길을 잃고 만다. 우리는 하늘에 있는 것들에 배고파한다. 하지만 그 배고픔을 충족시키기 위한 우리의 능력은 완전히 퇴화되어 있다.
우리는 쥐를 잡는 본능은 여전히 살아 있지만 반사작용이 결여된, 주인의 귀여움과 사랑을 독차지하며 자라서 둔하고 게을러진, 느릿느릿 걷는 데 익숙해진, 쥐를 움켜쥐는 데 서툰 애완 고양이와 같다. 주인의 무릎에서 자란 고양이는 설령 쥐가 제 앞을 활보하더라도 대개의 경우 쥐를 잡지 못한다. 천국에 관한 한 우리는 그런 고양이와 같다. 우리는 천국을 갈망한다. 하지만 그 갈망을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민첩함과 기민함을 잃었다. 우리는 무기력해지고 말았다. 세상에 지나치게 마음을 쏟고 살아서 그만 천국에 관해서는 무능한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보이지 않는 것들에게 시야를 ‘고정시키는’ 법을 다시 배워야 한다.
영적 시력 교정
‘시선을 고정하다’(fixing eyes)에서 영어단어 ‘fix’는 여러 가지 의미를 갖고 있다. 먼저 고장 난 수도꼭지를 수리한다는 의미에서 ‘수리하다’는 뜻을 가진다. 그 다음, 선반에 받침대를 고정한다는 의미에서 ‘고정하다’는 뜻을 가지며, ‘채비하다’, ‘손보다’, ‘조정하다’, ‘집중하다’ 등의 뜻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fix’에 해당하는 헬라어 동사 ‘스코페’(skope)는 이렇게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다. 헬라어 동사 ‘스코페’는 ‘단호한 자세로 주시하며 탐색한다’는 의미만을 지닌다.
영어단어 ‘fix’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논의와 관련해서는 실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 심령과 마음을 하늘에 있는 것에 ‘fix’한다고 했을 때, 위에 열거한 다양한 의미들을 모두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심령과 마음을 위(하늘)에 있는 것에 ‘fix’할 때 우리는 불안정한 시야, 선천적인 산만함, 근시안(近視眼)을 교정(수리)하며, 우리의 주의력을 보이지 않는 실체들에 고정시키며, 이전에 그림자와 표피만 보았던 장소와 상황에서도 천국을 일별할 수 있게 모든 것들을 조정한다.
우리는 천국에 시야를 고정해야 한다. 두 눈을 천국에 단단히 고착시켜야 한다. 마치 사랑에 빠진 것처럼 천국을 은밀한 비밀로 삼아야 한다. 그 상태에 이르면 천국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시련을 능히 견뎌내고, 위험에 직면했을 때에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천국에 시야를 고정하면 그때부터 천국이 우리를 단단히 붙들어줄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심령 안에 있는 영원을 드러내기 위한 시도이며, 영원에 대한 소망을 회복하기 위한 시도이며, 천국을 지향하여 이생에서도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요소들을 발견하기 위한 시도이다. 한마디로 이 책은 우리의 시야가 천국에 고정되는 작업을 돕기 위한 시도이다.
저자로서 독자들에게 간절히 바라는 바가 있다. 부디 천국에 마음을 쏟기 바란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 시선을 고정하기 바란다. 그리고 한 가지,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리라”(요 11:25)는 말씀을 확신하기 바란다.
1부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워하다
영원을 향한 본능은 향수병(鄕愁病)이다. 보이는 것에 대한 향수가 우리 마음속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향수를 자아낸다.
1장 우리 심령 안에 있는 영원 _15
2장 방언으로 말하다 _27
3장 이 세상은 만족스럽지 않다 _39
4장 풍요롭지만 갈망하는 인간 _50
2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다
우리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천사들도 두려워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특권과 담대함을 얻게 될 것이다.
5장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 _69
6장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 _85
7장 천국은 기다릴 수 있는 게 아니다 _99
8장 천국 맛보기 _113
3부 눈뜬 자는 선한 일에 열심하는 삶을 산다
믿음은 우리에게 행동할 것을 요청한다.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은 선한 일에 열심하는 삶을 살았다.
9장 유일한 소망 _137
10장 아래층 화랑 관람하기 _152
11장 위를 보라 _168
12장 너희는 이미 죽었다 _183
13장 낙심하지 말라 _195
4부 눈뜬 자는 영원한 빛 가운데서 산다
세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라. 천국을 겨냥하라. 그러면 힘과 탄력을 얻어 세상을 헤치고 나갈 수 있을 것이다.
14장 엄청난 일 _223
15장 왁스를 바르고 닦아내라 _234
16장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 _242
·감사의 글
·후주
·인명 색인
영원을 향한 본능은 향수병(鄕愁病)이다. 보이는 것에 대한 향수가 우리 마음속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향수를 자아낸다.
1장 우리 심령 안에 있는 영원 _15
2장 방언으로 말하다 _27
3장 이 세상은 만족스럽지 않다 _39
4장 풍요롭지만 갈망하는 인간 _50
2부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다
우리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천사들도 두려워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눈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특권과 담대함을 얻게 될 것이다.
5장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 _69
6장 천국에 가고 싶은 사람? _85
7장 천국은 기다릴 수 있는 게 아니다 _99
8장 천국 맛보기 _113
3부 눈뜬 자는 선한 일에 열심하는 삶을 산다
믿음은 우리에게 행동할 것을 요청한다. 하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은 선한 일에 열심하는 삶을 살았다.
9장 유일한 소망 _137
10장 아래층 화랑 관람하기 _152
11장 위를 보라 _168
12장 너희는 이미 죽었다 _183
13장 낙심하지 말라 _195
4부 눈뜬 자는 영원한 빛 가운데서 산다
세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라. 천국을 겨냥하라. 그러면 힘과 탄력을 얻어 세상을 헤치고 나갈 수 있을 것이다.
14장 엄청난 일 _223
15장 왁스를 바르고 닦아내라 _234
16장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 _242
·감사의 글
·후주
·인명 색인
마크 부캐넌
마크 부캐넌Mark Buchanan은 성경과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영적 언어의 연금술사로서 하나님의 가슴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보기 드문 영성작가이다. 북미(北美)의 제2세대 영성작가 그룹 가운데 가장 뛰어난 인물로서 제임스 패커, 필립 얀시, 제럴드 싯처의 격찬과 함께 “영적 체험과 필력(筆力)을 겸비한 출중한 작가가 혜성처럼 등장했다”라는 평을 받는다. 이 책에서 그는 광대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눈에 잡히도록 분명히 보여주면서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는 가운데 진정한 안식을 누리는 법을 절절히 들려준다. 우리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그분 앞에 모든 짐을 내려놓는, 온전한 쉼에 관해 터득하는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진정한 삶을 발견할 수 있다. 그는 리젠트 대학에서 제임스 패커, 제임스 휴스턴, 고든 피, 보크뮤엘 교수 등과 같은 대가(大家)들에게서 신학을 배웠다. 지성적인 크리스천들을 위한 대표적인 잡지인 ‘크리스처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의 고정 필진이며, 현재 캐나다 ‘뉴라이프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보이지 않는 것에 눈뜨다」, 「열렬함」(규장 역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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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 도서명 | 보이지 않는 것에 눈뜨다 |
| 저자 | 마크 부캐넌 |
| 출판사 | 규장 |
| 크기 | (152*225)mm |
| 쪽수 | 272 |
| 제품구성 | |
| 발행일 | 2003-12-23 |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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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류/잡화 |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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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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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
| 악기/음향영상기기 |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