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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사역자들의 필독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찬양을 위한 지침서!

음악은 본래 목적대로 연주되고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음악이 본래 목적에서 벗어났습니다.
파멸로 이어지는 사단의 음악으로부터 교회와 자녀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릴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음악이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는 수단이라고 한다면 그 음악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고백적 표현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음악은 결코 찬송이 될 수 없습니다.
본서는 왜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찬양음악이어야 하는지를 말해 줍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 거룩한 음악으로 찬양하자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해방되어 홍해를 건널 때 너무나 감격하여 백성 전체가 응답식 합창을 하는 최대 규모의 합창 장면이 나옵니다.

출 15:20-21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모세와 남자들이 한 편에서 노래를 하면 소고를 든 미리암과 여자들이 다른 편에 서서 응답을 하며 하나님께 찬양을 하였습니다. 온 백성들이 같은 시간, 같은 노래로 부른 이 사건 외에 이렇게 대규모로 찬양했다는 기록을 찾기 힘들 정도입니다.

여기에서 의문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억압 중에 종살이했던 그 많은 백성들이 어디에서 이처럼 함께 합창할 수 있는 노래를 익힐 수 있었겠습니까? 우리들은 여기서 한가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우리들이 이미 살펴본 대로 음악을 가르치는 음악 지도자가 생기기 전에 인류 시작부터 노래를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음악을 통한 찬양을 받으셨습니다. 인간도 천사와 못지 않게 인간 본능 속에 노래할 수 있는 음악적 재능을 함께 창조하시지 않았겠는가 라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성경에 "음악을 배운 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라"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음악을 아는 자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시 150:6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라고 했습니다.

"노래를 아는 사람들은 여호와를 찬양하라"하지 않습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생명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생명을 주실 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재능도 주셨기에 호흡이 있는 자마다 찬양하라고 하지 않았나 생각되어진 것입니다. 이 말씀은 생명이 있고 살아 있는 것에는 음악적 달란트를 넣어 창조하였으니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우리들은 인간들도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음악적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도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인류의 시작부터 자연스럽게 노래가 불러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간이 음악적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나는 음악적 달란트가 없어서 찬송을 못한다"라는 말은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음을 받지 않았다"는 말과 같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한 말이기도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찬송할 수 있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사 42:8)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21)

천상에서도 하나님만 찬양하는 거룩한 무리의 노래가 있었고 반대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반역하는 무리가 있었듯이 인간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잡혀갔을 때 이스라엘의 음악이 특수하게 아름답다는 소식을 들은 바벨론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특이한 음악을 듣기 위해서 시온의 노래를 불러 달라고 했으나 그들은 그 요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무엇보다도 그들의 노래는 하나님께만 드리는 신성한 노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만 드려야 할 노래를 인간 그들에게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보면 초기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사람의 노래와 이방인의 노래는 전혀 달랐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꼭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애굽 노예나 이방 포로 중에서 이방인과 동화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도 세상속적인 풍습에 동화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을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겼다"라는 말로 표현합니다.

"그들이 연회에는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저와 포도주를 갖추었어도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아니하며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사 5:12)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책망한 내용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수금과 비파와 소고를 동원하여 잔치를 장엄하게 준비하고 즐기면서도 여호와께서 행하신 장엄한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책망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하나님 없이 인간의 쾌락을 위해서 즐기는 것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아모스 5:23에도 책망하는 말씀이 기록됩니다.

"네 노래 소리를 내 앞에서 그칠지어다 네 비파 소리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라."

계속해서 아모스 6:5에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 악기를 제조하며"라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세가 되어 있지 않고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그런 찬양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들을 외면하고야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범죄한 자의 입에서 나온 노래와 인간을 위한 노래는 하나님께서 싫어합니다. 결코 받지 않겠다고 합니다.

신 31:19에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쳐서 그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고 했습니다. 또한 신명기 31:22에 "모세가 당일에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쳤더라"고 합니다.

대상 15:22에 "레위 사람의 족장 그나냐는 노래에 익숙하므로 노래를 주장하여 사람에게 가르치는 자요"라고 하면서 성전에서 전문적으로 음악을 통해서 하나님께 찬양하며 봉사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느 12:46에 "옛적 다윗과 아삽의 때에는 노래하는 자의 두목이 있어서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를 하였음이며"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찬송하는 노래와 감사하는 노래라고 합니다.

최상의 노래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거룩한 백성들이 거룩하게 찬양"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어떤 자가 거룩한 사람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나는 과연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그렇다면 나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거룩한 찬양을 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세상 노래, 사탄의 노래는 입밖에도 내지 맙시다.

제1부 : 찬양과 음악

1. 찬양과 음악
용어에 대한 오해
찬양에 대한 남용과 오용
찬양 자체는 음악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용어이다
찬양 - 그 본질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어떤 경우에 음악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되는가?

2. 찬양과 신학
하나의 단어와 다양한 의미
하나님 찬양에 대한 판별 기준은 무엇인가?
신학과 성경해석의 문제
이스라엘이 부른 찬양의 노래
성령으로의 찬양

3. 음악의 위기와 회복
위기의 시대 - 창조의 질서가 파괴되다
음악의 기원과 목적에 대한 무관심
복과 거룩과 안식

제2부 : 음악의 기원과 찬송

4. 음악의 기원과 목적
음악의 기원
음악을 창조하신 목적은 무엇인가?
변질 음악

5. 찬송하리로다
찬송의 의미는 무엇인가?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하리로다
언약과 약속을 이루신 하나님을 찬양하라

6. 교회 음악과 세속음악
무엇이 문제인가?
어떻게 인간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가?
음악과 예배

제3부 : 천사의 타락과 음악

7. 천사의 타락과 음악의 변질
창조의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은 무엇인가?
타락한 루시퍼의 음악적 달란트는 어떻게 되었는가?
천사의 타락과 함께 음악도 변질되다

8. 버림 받은 자들의 음악
사탄의 후손은 가인의 후손으로 이어진다
유리 방황하는 가인의 후손
버림받은 자들의 몸부림으로써 음악
하나님과 관계 회복은 오직 예수

9. 자기 지위를 떠난 천사의 모습과 심판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보호하시다
천사의 본래의 모습과 타락한 이후의 모습
타락된 사탄의 구체적인 모습은 어떠하는가?
하나님의 심판

제4부 : 거룩한 음악과 우상의 노래

10. 거룩한 음악
하나님에게서 떠난 자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
가인의 후손들은 누구에게서 음악을 배웠는가?
거룩하신 하나님께 거룩한 음악으로 찬양하자

11. 하나님의 음악과 세속음악
하나님의 섭리
두 종류의 음악과 그 결과
성전 낙성식과 우상의 신상 낙성식
거룩한 음악
하나님 자녀의 신분

12. 거룩이 훼손되지 않게 하라
바벨론의 벨사살 왕의 범죄
예배드리는 교회를 거룩하게 구별하라
찬양대는 그 목적대로 사용되어져야 한다
예배 음악의 거룩성
생명체는 외부적인 소리에 반응한다

13.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모독하지 말라
바벨론 강변에서 시온을 향하여 울었도다
찬양할 수 없는 불행한 환경
시온의 노래를 청한 바벨론 사람들
그러나 단호하게 거절하다

14. 시끄럽게 떠드는 노래 소리
백성들의 조급함과 지도력의 부재
떠드는 싸움 소리로 들리는 노래 소리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 앞에서 노래하다
모세의 기도
금송아지 주변의 춤

제5부 : 음악과 치유

15. 치유음악의 학문적 위치
학문-연구 대상과 연구 방법론
치유음악의 연구 대상과 연구 방법론
기독교 치유음악의 가능성과 한계

16. 하나님의 창조와 음악
하나님의 창조와 리듬
인간의 정신과 신체 리듬 그리고 음악
약물(음악) 과다 복용

17. 악신 추방으로서 음악
사울이 어떻게 왕이 되었는가?
하나님께서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시다
버림받은 사울에게 악신이 임하다
다윗의 음악 연주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챌 때 악신이 힘있게 일하다
고난 중에서도 찬양

18. 음악치료와 적용
성경 해석과 적용에 대한 문제제기
성경적인 답변을 찾고자 할 때 조심하라
적용에 대한 두 가지 견해
음악치료의 한계

제6부 : 찬양하는 자격과 아멘

19. 어떤 자가 찬양을 할 수 있는가?
한글 개역성경의 특징
찬양의 다양성
생명을 가진자만 찬양할 수 있다
찬양하는 대상과 찬양하는 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

20. 찬송에서의 아멘 사용
찬송가에서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아멘 사용
예수님의 아멘 사용
우리들의 아멘 사용
찬송가나 복음가에 아멘은 사용되어야 한다

제7부 : 복음가란 무엇인가?

21. 복음가
복음가란 무엇인가?
복음가의 출처
복음가의 특징
복음가의 사용과 변질
복음가의 회복
예배시간에 복음가를 부를 수 있는가?

22. 찬양음악에 대한 우리들의 실수
찬송 경연 대회
준비 찬송
특송 = 특별찬송

23. 은혜적 방해
예배와 설교 방해
간증의 은혜적 방해
설교자의 은혜적 방해
찬양 집회 때 설교

제8부 : 찬양대

24. 찬양대 직분을 소홀히 여기지 말라
직분
하나님의 선택과 직분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
반기를 든 자들에게 대한 모세의 답변
직분을 외면하고 버릴 때

25. 바벨론 포로에서 자원하는 찬양 대원들
제1차 포로 귀환
제1차 귀환 후 바사에서 일어난 에스더 이야기
제2차 포로 귀환
제3차 포로 귀환
노래하는 레위인들의 생활고

부록
목회자와 찬양음악 사역자의 성대 관리 / 손영구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