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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웨슬리는 "힘껏 벌고, 힘껏 저축하고, 힘껏 남에게 주십시오" 라고 가르쳤다는데 한국의 기독교, 아니 숱한 대부분의 인간사회는 "힘껏 버는데" 에만 총력을 다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지금보다는 더 "힘껏 남에게 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그것이 바로 기독시민이 기꺼운 책임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 같은 관점에서 기부행위는 자선이 아니라 정의로운 행동이며 더 나아가서 자기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남에게 줄 수 있다면 그것은 가장 참된 자기성취라고 하겠다.
- 역자 서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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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서문
일러두기(원문에서)
제1장 교회는 무슨 권리로 사회에 개입하는가?
제2장 교회는 어떻게 사회에 개입해야 하는가?
제3장 교회는 역사적으로 사회개입의 권리를 주장한 적이 있었는가?
제4장 기독교의 사회적 기본 원칙
제5장 기독교 사회 원칙: 파생 원칙
제6장 자연질서와 원칙들의 우선순위
제7장 기독신앙의 실천 원리
<부록> 평화의 원칙 실행계획 제안
-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북한결핵어린이돕기운동) 총재 이윤구 -
평소에 사회복지와 국제 NGO등 여러 분야에서 함께 일하는 김형식 교수의 「기독시민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번역서는 '기독시민의..'로 시작되지만, 선진국을 지향하는 한국사회에서 시사하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선진국이란 자신과 타인을 위한 배려를 할 수 있는 강하고 보편적인 도덕적 기반이 구축되는 사회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경제, 사회적으로 무참하게 잊혀진 사람들이 너무 많고 우리는 그들에 대하여 무관심한 것 같다. 한마디로 이 책은 지금보다는 더 "힘껏 남에게 주는"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그것이 바로 선진국 시민의 기꺼운 책임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박을종 -
윌리엄 템플(William Temple)은 1881년 부친이 주교로 재직 중이던 영국 Exter에서 출생했다. 그후에 본인도 런던교구의 주교가
되었으며 영국 성공회의 중심인 켄터베리 대주교(Archibishop of Canterbury)가 되었다.그는 어린 시절 Rugdy에서 학교를 마치고
Oxford에서 고전과 문학 그리고 철학을 공부했다. 1901-1904년에는 모교의 Queen's College에서 철학을 강의했고 1910-1914년은
Repton 대학의 학장을, 1914-1918년까지는 피카딜리 교구의 St. James's 교회의 신부로 일했다. 1918년 1월 교회의 일선 업무에서 물러난 후 근 18개월 동안을 '생명과 자유운동(Life and Liberty Movement)를 위해서 전력한바가 있다. 1912-1929년 맨체스터 교구의 주교로 봉직하다가 York 관구의 대주교가 되었다. 1937년 에딘버러에서 개최된 신앙과 직제 위원회(World Conference of Faith and Order)의 회장직도 맡았다. 1908년 노동자 성인교육 위원회(Work's Educational Association)의 초대회장이되어 16년동안 봉직하였으며 세계 기독교 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준비위원회의 회장직도 맡은 바 있다. 명저서로는 Mens Creatrix:Christus Verifas: Nature, Man and God, Cristian Faith and life가 있다.
| 도서명 | 기독시민의 사회적 책임 |
| 저자 | 윌리엄 템플 |
| 출판사 |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 |
| 크기 | (149*223)mm |
| 쪽수 | 158 |
| 제품구성 | |
| 발행일 | 2010-05-03 |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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